알바를 땡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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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언니께 얘기들었어요~손은 안아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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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들으셨군요? ㅎㅎ 신언니랑 저는 아무래도 막노동이 몸에 맞나봐요. 머리를 안쓰려니 손이 고생좀 했네요. 잠시 산업의 역군이 되었다가 이제 다시 백조가 되서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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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ㅎㅎㅎ ...아는 사람 만 아는 신지...ㅎㅎㅎ.....나두 보구싶으니께 얼렁 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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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님~ 소참언니는 왜 소참언니게요? 모르지?? ㅎㅎㅎ 아이구~ 입간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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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요게 조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미카야~ 신지는 뭐고 소참은 또 뭐여? ㅎㅎㅎ 이걸 얘기하면 신언니가 굴러서 처들어올지도 모르지만. 으음~~~~ 신지언니라 부르는 이유는? 신언니가 저랑 같은 부류인 다혈증끼도 있으시고 벌떡증도 있으신데다 성격이 불붙은 꽁지같이 급한데도 있궁...틀린거 보면 그냥 못보는 정의감에 ..하여간 그래서...신언니 지랄.....의 줄임말이구요. 소참언니라 함은? 이 언니가 알바를 같이 하면서 보니까( 내앞에서 일했거든요) 어느순간되면 일어나서 일하다가...좀 지나면 일어난체로 양쪽으로 몸을 흔들어요. 내가 보다 못해 " 신지언니~ 앙그~~"....그러면...." 싫어~~' 그러곤 또 한참을 흔들다가 ...." 정신없어~ 빨리 앙그~" 그러면...슬그머니 잠시 앉았다가....다리 오그린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윗층 화장실로 뛰어가더라구요. 그리 성격 급한분이 화장실 가는게 귀찮아서 한시간을 흔들다 싸면서 올라가나봐요. ㅎㅎㅎ
하여간 그래서 ...소변참는언니...를 줄여서 소참이라고 불렀답니다. 뭐~~ 듣고 보니 별거 아니죠?
근데 이유를 들은 어느분이 이름 딱 맞게 잘지었다고 ..하하하하~ 그러더군요. 맞다고 하는분은 신지언니 엄마 까여사~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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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가 따로없어.... 어느분이랬다가 밝히는 이유는 도시뭔지 모녀지간 이간질 하려고 아주 작정을 했어 아주 작정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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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신지언니 또는 소참언니라고 불리는 신언니와
그간 알바를 같이 했어요.
말이 알바지...
하루죙일 붙어앉아 괭이얘기하다 퇴근하는...ㅎㅎㅎ
어찌됐든 한동안 애들 배불릴 사료값 벌었구요.
이제 아이들도 실컷 볼수있어서 넘 좋구요.
그간 보고싶었던 사람들 ( 누구게요?) 도 만나러 다녀야겠어요.
아무래도 저 백수체질이 맞는건지.... 딩굴거리는게 참으로 좋구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