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5 18:07
울집 컴이 고장나서 2일동안 깜깜 했어요.
조회 수 48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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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고장나면 정말 답답해요 ..
컴터 수리하자마자 마우스패드 사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주 많이 싸랑합니다 꾸벅^^ -
화선이 중성화를 시키는 동안 아가들 있는 공간을 다른 애들이 침범하지 못하게 보호장치를 해놓으면 어떨까요?
방법은 연구를 해서요. 다른 냥이들 밥은 좀 멀찍이 떨어진 곳에 두고....화선이가 아무래도 많이 걸립니다.
애들을 또 낳으면 상황이 너무 곤란해질 듯 싶어요...
우리 동네 암냥이 몇 녀석들 배불러 다니는데 볼 때 마다 머리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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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선 집을 다시 만들어서 어떻게 잘 적응 하는지도 봐야하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야 할듯해요.
덥석 저질를수도 없고요.좋은 방법을..머리 아프도록 요즘 고민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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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터 컴이 말썽을 부렸어요.
화요일 광주 갔다와서 잠깐 들여다 보고는...결국 하드를 새로 바꿨어요.
거금 15만원을 들여서...속도도 빨라지고 좋으네요.
집앞 컴푸터 가게에서 본체 바꾼지 2년도 채 안됐는데...하드가 깨져서..ㅠㅠ
종일 어수선한데 그 틈에 광주 화선이 집 만들었어요
예전에 만들어준 집에 지금 아가냥이들이랑 들어가서 자는것 같은데
집도 작고....그래서 스치로폼 박스 큰것으로 2개 사고 시트지 사고 아마 15,000원 정도
소요된것 같아요.
장마철 우기를 대비해서 안쪽은 시트지로 바깥쪽은 비닐로 전체 감싸고요
지붕쪽은 컴클 사료봉투로 다시 쒸우고 테이프로 마무리 하고..집안엔 여름도 다가오니 신문지 넣어줄래요.
일주일 마다 더러워지면 걷어내고 할려고요.
화실 집 뒷쪽...아무도 보지 않는쪽에 집을 놔두려고요.
지금 자리엔 사람 인기척 나면 도망치듯 나오나 봐요.
화선이는 4개월이 다된 아가냥이들을 다 데리고 있어요.
삼색이 세마리...치즈 한마리..옆고물상 목줄냥이가 아빠냥이래요..
그래서 세마리는 꼬리가 아빠냥이 닮아 짧고 한마리만 길더군요.
화선이 아가냥이들............이름 지었어요.
매,란,국,죽.................삼색이는 매이,란이, 국이, 치즈는 죽 이라고요
삼색이중 유난히 큰 녀석을 매이라고 정했어요.
나머지는 가까이 볼수가 없어서 삼색둘은 누가 란인지.국인지 몰라요. ㅎ
매이만 조금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유일하게 눈을 마주 봤어요.
사람없는 일요일 다시 광주로가서 집을 설치해주고 올까 하는데 일요일에
비가 온다고 하네요.
집이 크고 사람들 시선 덜 받는 곳에 놔주면 아가냥이들이 잘 적응하면
화선일 어케 tnr할 연구를 해보려고 하는데...지금은 아가냥이들 때문에 망설여져요.
화선이가 일주일을 화실을 비우면..동네냥이들에게 밥자리와 영역을 뺏기면 ...아가냥이들이
잘못될까봐서요.
그래서 우선 집부터 다시 만들어 집 뒤안으로 옮겨줘야 겠기에
오늘 또 집한채 장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