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고 고생한다며 우리집 고양이는 사료만 먹는다고 얘들 먹이라며....ㅠ 캔과 습사료, 닭가슴살을 봉지에 채워서 갖다주셨어요.......ㅜㅜ안그래도 얘들 간식이 다 떨어져서 주문시키려고 했었는데......정말행복해요.....ㅜ
2012.03.17 00:21
어떤 선량하신분께서.....
조회 수 556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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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님, 그 선량한 분 어떤 분인지 살짝 귀띔 좀 안 될까요?^^
그냥 좀 궁금해서요....냥이들한테 호의적인 분인 것 같은데....
광주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어 아쉽네요..
우리 태비님 얼른 자라서 어른이 되면 좋을 텐데 아무래도 좀 기다려야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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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도 잘 몰라요...;; 얘들 밥주는데 한두번 보신분이라서요....ㅎㅎ;
그런데 한이, 태비 밥주는 아파트 주민분들은 거의 호의적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줄만 해요..ㅋㅋ
저도 마음같아선...ㅜㅜ불쑥불쑥 크고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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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종님 말대로 광주 전남에 고보협 회원분들이 좀더 많아 졌으면 좋겠어요.
늘 막막하다는 생각을 하면숨이 터억 막힐대가 있는데..태비학생 부러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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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태비님이 학생? 초딩?중딩? 아님 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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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랍니다...기특하죠? 제가 다니는 화실하고 가까운동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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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 아직 중학생이에요~~ㅎㅎ 내년이면 고딩이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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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고딩 아니였어요?? ㅎ
난 고딩인줄알고...에고 착하기도 해라..이쁜 태비학생이 내년에야 고딩이 되는구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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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선량하신 분이네요. 기쁘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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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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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좋으시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