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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조회 수 5533 추천 수 0 댓글 4

일시 : 2010. 10. 16. (토)  17:00

장소 : 이대앞 한식집, BaB

참석자 : (존칭 생략 ) 희동이네, 아로슈슈,  마리아, 쭈니와 케이티, 공후인, 옹이사랑, 박파워, 신윤숙, 하누피스(유리)

                                      브라우니, 아톰네, 감자칩(운영위원), 호두마루(운영위원), 천랑 (운영위원), 냥이왕초(고문), 15명

                                       먼저 가신 대가족 아루, 마담냥이누야, 둘리, 후식으로  과자보따리 들고 오신 sunny.  4명.

 

회의 내용 :

 

1. 구청 TNR의 문제점에 대해서... *  캣맘이 꼭 참관해야한다는것.

  

* 각 지부장별로 TNR 현황보고서를 토대로 문제점 확인하고 다음 모임때 다시 토론할 예정.

 * TNR 민원 신청의 창구가 여러곳이라 홍보와 답변이 일관되지 않다 . (시청. 구청. 포획자. 동사무소. 유기동물보호소. TNR 병원 등. )        전문적인 지식있는 창구 단일화 시급.

 

2. 지부장 추천 및 모집 ; 지역장을 지부장으로 명칭 변경. 전국 각 지역 추천자명 ( 운영진에서 메일로 혹은 전화로 개인적으로 미리 의사 타진의 필요성 ) 지부장은 닉네임 뒤에 (지부장) 부칠것  ㅡ 일괄 추천후.

 

3. 밥그릇과 모래통 디자인 해 줄사람  모집  ; 밥주기 허가 된곳 만이라도 양성화할 필요성 절실. ( 쭈니와 케이티님 의견 )

 

4. 봉사활동 확인서는 지부장의확인과 전화번호로 한다 , 단 직인은 고보협 운영진에서 날인한다. 

 

5. 공동사료 구매의 사료값 인상 : A세트 2000원, B 세트 1000원씩 후원금으로  정하여 인상한다. ( 11월 부터 ) 9월이전 종래가격 그대로...

 

6. 통덫 제작 : 중구의 통덫을 모델로  부분 수정 제작한다.  - 아래발판은 몇개의 구멍을 뚫어 소변을 나가게 하고 이동시 고양이가  흔들리지 않고 잡을 수  있도록 함.   손잡이 필요. ( 마리아님께서 직접 들고 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

 

7. 운영진 자원 봉사자 추가 모집 : 공문서 작성. 디자인 등등... 운영진의 손이 부족한 부분.  ( 현재 운영진들이 직장인이므로 업무의  빠른 진행을  위해 각 지역 회원을 알고 있는 지부장들의 추천과 운영진 동의로 선출, 혹은 도우미 자원.)

 

8. 총회 정관 : 생명단체 ,사단 법인에 맞는 정관으로 수정하기 위해 법조인과 연결 중. (지속적인 수정을 위해 다른 법조인 필요-자원봉사자 구함. )

 

9. 치료 지원 : 개인 20만원이상 50% 지원하되 신분증 복사 등 신원확인에 필요한 절차요구 예정.

 

10. 달력 판매 후원금 모금 :  연말이전 빠른 판매로 회원외 선물 의무 판매를 유도 ( 한사람당 몇권이상 )

 

11.홈페이지 수정 보완 작업 : 11월 부터 시작할것이니 요구사항은 미리 알려 주시기 바람,  ( 아톰네님 담당 ) 

 

12. 연말 모임 겸 지부장 회의: 12월11일 2째주 토요일 4시. 반포동 서래마을 교회 ( 신윤숙님의 교회 ) - 터미널 가까운 곳이라 지방 회원들의 참석이 용이.

 

13. 인터넷 이용하지 못하는 캣맘, 모임이나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하는 방법을 모색 : 공후인님 의견

 

14. 수익사업으로 배너광고 허용 ( 홈페이지 수정후 )

 

15. 준회원 후원금방 열람 가능 허용 요청. ( 모든 회원이 열람 가능해야 홍보 효과기대.) : 마리아님 의견

 

16.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동물보호 관련학과도 포함 되도록 요청. 방법모색 필요.

 

17. 대형 유기동물보호소 설립에 대한 우려 : 경기도 화성, 전남 광주, 제주도 (제주도는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입양과 유기동물보호에 대한 긍정적인 관광사업 이 될것으로 예상됨,) 그 밖의 지역 보호소는 동물애호가들의 감시 감독이 절실히 요구됨,

 

18. 묻고 답하기나 긴급 도움 필요시 제목 글머리앞부분에 지역 표시하기: 예,( 서울 구로 ) --희동이네님 의견

 

 

이밖에 많은 즐거운 담소와 열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3시간 남짓 시간을 보냈습니다.     

헤여지기 뭔가 아쉬웠지만 휘황찬란한 이대 앞 도시의 밤 거리를 지나

 각자 아이들 밥걱정을 하면서  종종 걸음으로 떠나갔습니다.  

     

우리들의 만남은 항상 아무런 해결책이 없고 나라와 현실을 한탄하며 서로 위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모여서 보다 나은  길고양이들의 앞날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함께 하다 보면

조금씩 앞으로 내딛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다음 만남에서는 더 많은 회원들의 좋은 의견과 즐거운 얘기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사들의 모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상 임시 모임 후기였습니다.

 

고보협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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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냠이누야 2010.10.22 20:46

    모임후기가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2. 지부장 선출 : 저희 광진/성동지역은 이번 10월 지역모임을 통해 직선으로 뽑을 예정입니다.

                           참석을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메일이나 전화로 의견을 여쭤볼거구요.

                           결과는 지역모임이 끝난 이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6. 통덫제작 : 통덫과 케이지는 지역 내에서 최소 2~3개 가량을 구비하고 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역모임에서 공동 사용할 수 있는 통덫제작에 관해 의논해볼 생각입니다.

  • ?
    남이주 2010.10.22 21:15

    참석자에 감자칩님과 아톰네님이 왔다 가셨다는 글을 봤는데, 빠졌네요. ^^;;

     

    회의내용과 관련하여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치료지원은 10월 5일에 재개를 한다고 저번 회의록에서 봤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언제 시작을 하는 것인지요?

     

    2. 풀뿌리 소모임 대표인 "지부장"은 "운영위원"의 역할을 하는 것인지요? 아니면, 풀뿌리 소모임 내에서의 역할을 제외한, 고보협 운영과 관련하여, 지부장의 역할은 어떤 것인지요?

     

    3. "생명단체 사단법인"의 내용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지금 한국 고양이 보호협회는 "사단법인이 아닌" "비영리 단체"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회와 정관과 관련된 준비는 거기 에 맞추어서 진행이 된 것이구요. 그리고, "비영리 단체"로써의 성격에 맞게 단체로서의 체계를 갖춰 나가기 위해 정관 작업과 총회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비영리 단체가 아닌 "사단법인"으로 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기 위해서, "비영리 단체"에 비해 복잡한 절차들이 있지만, 그런 절차들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전문가 분이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준비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단법인으로써의 정관"과 사단법인 등록에 필요한  가령 "사업계획서"와 같은 형식을 떠나, 고보협이 사단법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단체의 성격과 방향"이 구체적으로 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어느 전문가가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회원들이 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고보협이 "길고양이를 위하는 활동을 한다"라는 암묵적인 동의가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단체가 나아갈지에 대해서는 방향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단법인"으로의 변경은 시기 상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에서 사단법인 등록을 위해서는 최소한 한 명 이상의 상근자가 있거나, 단체의 경험이 있는 분들이 다수이거나, 구체적인 목표와 사업(사회사업)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이 먼저 정해지지 않아도, 사단법인으로써의 등록이 가능한지, 그리고, 운영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그리고, 제 의견은 비영리단체로써, 아직 명시된 정관도 없고, 총회가 없다는 것은 비영리 단체로써의 성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이후에 사단법인으로 등록을 하더라도, 지금은 비영리 단체의 성격에 맞게 운영하기 위한 노력이 먼저 행해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초록별길 2010.10.27 17:31

    이렇게나 많은 토의를 가진 모임에 대한 공지가 제때에 되었다면 참석하지 못한게 더 많이 아쉽고 미안했을텐데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 ?
    고보협. 2010.11.02 11:18

    이날 모임회비 총 140,000 - 식대 116,000원 = 잔액 24,000원 남았습니다.   영수증 분실한줄 알고 한참 찾다가 오늘에서야 회사서랍에서 발견하고 이제야 올리고 입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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