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1.jpg

 

2.jpg 3.jpg 4.jpg 5.jpg

 

 

 

현재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하고 있는 엄마 길고양이 '갈매기' 사연 입니다.

 
 
 
예고없이 닥쳐온 불행
이 길고양이들은 고보협의 회원캣맘이 서울 대림동에서 매일 밥을 주며 돌보던 어미와 새끼입니다.
어느날 아이들이 온데간데 없이 보이지 않자 주변을 수소문한 끝에 들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
동네주민이 어미고양이를 발로 마구 차 걸을 수 조차 없게 만들었고,
이 모습을 본 또다른 주민이 이를 가엾게 여겼으나 병원행이 아닌 119 신고를 했으며,
출동한 119 구조대는 응급조치만 간단히 한 채,
곁에 있던 새끼고양이와 함께 경기도의 유기동물보호소로 보낸 것입니다.
아니나다를까, 농림축산식품부의 APMS(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아이들의 공고가 떴습니다.

그길로 아이들을 찾으러 보호소로 달려간 캣맘.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피떡이 된 채 철장 안에 누워있는 갈매기(어미고양이 이름)를 보자
참았던 눈물이 쏟아집니다.
발랄했던 새끼고양이도 기력이 없어 보입니다.
고보협에 이 아이들의 치료지원신청이 접수되고,
두 고양이는 하루만에 보호소를 나와 목동에 있는 고보협 협력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존중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련은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갈매기는 골절된 골반을 수술 받았지만 다리를 저는 등의 장애가능성이 크고,
    갈매기의 새끼는 면역력에 취약한 어린고양이라 단 하루의 보호소 생활에
    그만 범백(범백혈구감소증. 전염성이 강함)에 감염되어 버린 것입니다.

    사람에게 마구 맞는 엄마의 모습을 지켜보며 극도의 공포에 떨었을 새끼고양이는
    보름이 넘는 입원치료 후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어가고 있고,
    어미는 힘든 수술을 잘 견뎌낸 뒤 퇴원하여 캣맘 지인의 집에서 회복중에 있으나
    현재 다리를 절룩이고 소변을 지린다고 합니다.
    이 고양이들이 다시 제 살던 곳에서 길고양이로서의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무엇을 그리 잘못해서 평화롭던 삶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 것일까요?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존중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길고양이 치료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돌보던 길고양이 또는 우연히 발견한 길고양이가 다치거나 병들었을 때,
    내원하여 치료받을 수 있는 협력병원을 연결해주고, 그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해드리며,
    캣맘회원들이 혼자서 이 무거운 짐을 다 지지 않을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드립니다.

    그러나 회원의 회비와 후원금 만으로 지탱하는 단체인 만큼 지원의 폭에 규정된 한계가 있기에
    이번 갈매기와 그 어린 새끼의 경우 너무도 안타깝고, 불운하고, 불행한 사연임에도
    사실상 치료비의 대부분을 이 캣맘 한 사람의 어깨에 지워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해피빈을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두 고양이들에게 도움의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세요.
    아이들은 위기를 겪고나서인지 사이가 더욱 애틋하여
    입양을 가더라도 꼭 함께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갈매기와 아기야, 힘내!
    끔찍했던 기억 모두 잊고, 맛있는 것 먹으며 즐겁고 건강하게 살자~"
  •  

     

     

     

     

    갈매기와 아기들을 위해서 네이버 해피빈 콩을 기부해주세요.

    이 소중한 생명들이 힘내어 살아갈수 있는 큰 응원과 힘이 됩니다.

     

     

     

     

    네이버 해피빈 콩 기부하러 가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05898

     

     

     

     

     

                                               고보협로고.jpg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 ?
      옹이(서울/노원) 2014.07.27 02:25
      콩기부했는데 그 인간도 똑같이 만들어 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 ?
      피코야옹 2014.07.30 21:59
      격하게 공감합니다.
    • ?
      페트라 2014.07.28 13:23
      모금이 완료되었군요 너무 다행입니다
      쓰레기 같은 인간들 때문에 상처입은 냥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입니다
      부디 고통없이 완쾌되길 소원해봅니다
    • ?
      메이 2014.07.29 21:48
      모금완료라니 정말 다행이지만 목격자도 있는데 신고가 됬겠죠? 벌금이 얼마 안되더라도 명백한 불법임을 깨닫게 해야하는데 .. 마음으로는 정말 사지를 뜯어죽이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들의 건강하고 자유로운 묘생을 위해 '2024 단풍냥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file 담당관리자.. 2024.09.23 1012
    공지 산에서 사는 고양이들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며, '산고양이TNR캠페인'을 시작합니다. file 담당관리자.. 2024.06.11 2564
    공지 TNR이 시급한 비수도권, 도서산간지역 길고양이들을 위한 '2024 숲냥이TNR캠페인'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2.14 6982
    공지 길아이들의 상처에 새살이 돋기를 바라며 ‘2024새살솔솔캠페인’을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2.10 729
    공지 구내염으로 빛을 잃어가는 길아이들이 빛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2024 광복냥이 캠페인'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2.07 1124
    공지 응급한 상황에서 구조된 길고양이가 제2의 묘생을 살길 바라며 '2024 응급냥이 캠페인'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1.18 994
    공지 리본냥이 중성화 지원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지원대상 확대) file 운영지원2 2022.02.14 4470
    공지 회원님들. 네이버 해피빈 기부해주세요~ 45 고보협. 2010.12.13 32695
    180 (톡소플라즈마행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마어마한 성원으로참가신청을 마감합니다. 미달인원의 몇배가 이미 신청완료되었습니다. 97 file 고보협 2014.10.16 18332
    179 [고보협 후원 전시/공연] 참으로 가슴 따뜻했습니다. " 나를 버리지 말아요" 행사 후기 입니다. file 고보협 2014.09.30 3007
    178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후원 사진전시 및 공연] 9월 27일 (토) 홍대 " 나를 버리지 말아요 " 1 file 고보협 2014.09.23 3671
    177 [쉼터 휘루네 소식] 쉼터 아이들 정기 건강 검진&접종 하였어요~ ^^ file 고보협 2014.09.23 3423
    176 [고보협 의료봉사 후기] 9/14일 30마리 고양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농원에 의료(TNR) 봉사 다녀왔습니다~ 4 file 고보협 2014.09.18 3219
    175 [고보협 사무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업무를 도맡아주실 사무국장님을 소개드립니다~ 큰 박수로 맞이해 주세요~ ^ㅡ^ 124 file 고보협 2014.02.11 22598
    174 ★이벤트 마감★ [출판사-상상의집]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의 예술문화 이야기 " 고양이네 음악회" 출판 이벤트 시작합니다~!! 상품이 엄청나다냥~ 25 file 고보협 2014.09.01 4639
    173 사진작가 찰카기님께서 ANF 재능기부 수익사료를 한국고양이보호협회로 기부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6 file 고보협 2014.09.01 3878
    172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제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9.5~9.14까지 종로구 화동 갤러리가비) 1 file 고보협 2014.09.01 3131
    171 길고양이 인식 변화를 위해 제작되는 '고양이 주간 뉴스' 시작합니다~! - 1화 12 file 고보협 2014.09.01 4091
    170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도약의 발걸음을 떼다. 협회의 심장부, 사무실이 생겼습니다. 65 file 고보협 2014.01.09 10050
    169 휘루네쉼터와 고보협캣 이야기 107 file 감자칩[운영위원] 2012.04.25 28139
    168 [한국마즈-내추럴 초이스 이벤트]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함께하는 길고양이 후원캠페인 좋아요~!! 2 file 고보협 2014.08.04 4486
    167 [보고]'카카오스토리 살충제 길고양이 학대자'와 '모바일게임 유저 새끼고양이 학대자' 인적사항 확인되어 피의자 주거지 관할로 사건 이송되었습니다. 5 file 고보협 2014.08.04 3370
    » 완료[고보협 해피빈 모금] 사람이 발로 차 골반뼈가 부서진 어미와 새끼고양이 갈매기를 위해 콩을 기부해주세요~!! 4 file 고보협 2014.07.26 4459
    165 인천 불법포획자 1차 고발사건 처분 결과 내용입니다. 6 file 감자칩[운영위원] 2014.07.25 4209
    164 ★이벤트마감★이용한님 신작 "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 홍보 이벤트~ 응원 댓글만 달아도~ 선물이 도착합니다~!! [ANF와 함께하는 응원이벤트] 78 file 감자칩[운영위원] 2014.07.21 6137
    163 "조금 더 힘내라" 응원 메세지 동영상~ 7 file 아톰네 2014.07.04 3625
    162 [고보협 제1기 자원봉사단] 루시고양이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스압주의) 41 file 달고양이. 2014.04.08 4059
    161 [후기] 고보협 제1회 후원바자회호프 "조금만 더 힘내자!"_(스압주의) 18 file 달고양이. 2014.07.03 4733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26 Next
    / 26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