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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2.04.03 01:10

엉뚱시럽은 사진 투척! ㅋ

조회 수 3013 추천 수 1 댓글 17

웨딩찰영.jpg

 

 

 

오데로 갔나... 싶었더니 엉뚱서럽은 곳에 저장되어 있기에 반가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딸 다섯이었는데 큰언니는 47에 암으로 이세상 소풍 끝내고

자매 넷이 남았습니다. ㅠㅠ

조카가 근무하던 직장이었던 웨딩샾에서  다 늙어가는 아지매들이

재미로 웨딩드레스 입고 찍어봤는데 꽤 재밌더군요.

완전 드레스에 몸을 맟추는 꼴! ㅋㅋㅋ

 

큰언니 빼고 첫째, 둘째, 셋째, 넷째! 한번 맞춰보세요~

상품 있습니다.

안 들어가는 옷에 끼어 맞출려니 서로를 쳐다보며 얼마나 웃었든지...

 

PS/ 분류를 입력하래요... 분류 없는뎅~

고양이 4마리!라서 '우리집 고양이' ㅋㅋㅋ

사진 내리고 싶으면 내릴려고요.

 

 

*

 

 내새끼깜1.jpg

 

3년전 5학년 4반? 생일날 아는 동생으로부터 보내져 온

생일 축하 꽃다발과 함께 내새끼 깜이 안고 기념 사진

 

  

 

  태양아제발.jpg

 

 

태양이 중성화 수술 시키기 위해 깜 가방에 넣으려 하는데 태양이가 반항하네요.

엄마! 왜? 나를 억지로 가방에 밀어 넣는거야? 하는듯한 눈길! ㅋ

 

 

 

 송도 바닷가.JPG

 

 

저그아빠랑깜이랑 4년전쯤~ 송도 바닷가에 가서

딸냄이 찍어 준 사진

  • ?
    호두엄마 2012.04.03 09:03

    왼쪽에서 두번째 서 계신 분 아니세요? ㅎㅎㅎ 미인이시네요.

  • ?
    길냥이엄마 2012.04.03 22:11

    딩동뎅~! ^^*

    화면상으로 마주 봤을때 오른쪽에서 두번째 여인이 길냥애밉니당~

     

    늙어가면서 주책이 늘어졌죵? 호두엄마님~! ㅋ

    그날 웃는다고 엔돌핀 마이 나왔을꺼구만요~

    웨딩드레스 터져 나갈라고 해서 숨 막혀 죽을뻔했습니당~ ㅋ

  • ?
    달고양이. 2012.04.03 09:22

    저 맞혀볼게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둘째---첫째(앉아계신분)---셋째(길냥이엄마님)---막내

    맨 오른쪽 분은 막내라서 왕관을 언니들한테 다 뺏긴 것 같아요.ㅋㅋ

  • ?
    길냥이엄마 2012.04.03 22:15

    옴마야~! 거의 정확!

     

    제가 셋째딸인데요~

    이세상에 없는 큰언니 빼고 순서를 정하자면... 

    첫째/ 앉아 있는 여인

    둘째/ 오른쪽에서 두번째 여인(길냥애미)

    셋째/ 왼쪽에서 첫번째

    넷째/ 오른쪽 첫번째(안경낀 여인)

     

    너무 웃긴게 막내는 웨딩 찰영 한다고 머리띠 진주 구슬 꿰어 만들었다는거!

    목걸이는 진짜 진주고요.

     

    둘째/

  • ?
    미카엘라 2012.04.03 09:39

    여자 나이는 잘 모르겠어요. 길냥이엄마님은 어느분이신지 확실히 알았는데. ㅎㅎㅎ

  • ?
    길냥이엄마 2012.04.03 22:17

    첫째/ 6학년 0반

    둘째/ 5학년 7반

    셋째/ 5학년 5반

    넷째/ 5학년 2반? 그래요.

     

    요즘 매주 목요일마다 만나서 드라이브하고 맛집 찾아 다니며 점심 먹고 쇼핑하고 헤어지는데

    너무 편하고 재밌어요.

    내딸은 하늘 아래 지 혼잔데 어떨때 생각하면 불쌍합디다. ㅠㅠ

  • profile
    아톰네 2012.04.03 12:36

    헐~

  • ?
    길냥이엄마 2012.04.03 22:18

    아무리 생각해도 저도 헐~ !  ㅋㅋㅋ

  • ?
    쐐기벌레 2012.04.03 13:47

    길냥이엄마님이 젤 미인이시네요~~ 얼굴도 젤 작고 스타일도 젤 좋으세요

  • ?
    길냥이엄마 2012.04.03 22:22

    바로 아래 동생이 인물이 제일 좋습니다.

    어릴때부터 이쁘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듣고 자랐죠.

    크게 사업하다 돈 떼어 스트레스에다 체중이 근 6K 는데다

    그로인해 몸이 많이 안좋아져 얼굴이 많이 부어 있네요.

    자세히 보시면...

    웨딩드레스 등판쪽이 아예 지퍼가 잠기지 않고 있는거 보이실껄요~ ㅋ

  • ?
    철이맘(인천계양) 2012.04.03 14:36

    첫째 -막내 - 셋째 - 둘째

    저는 요렇게요. 근데 다 비슷비슷해 보이세용 ㅠㅠ

    이쁘게 화장하셔서 그런가? 다들 동안이신듯해요!

  • ?
    길냥이엄마 2012.04.04 16:02

    헐~!!!

    이제보니... 철이맘님껜 댓글숙제를 안했군요. ㅠㅠ

    엄마 피부 닮았는지 다들 피부가 좋아서 좀 젊어 보이는지 몰라도

    그래도 그다지 동안인 여인은 없다고 봐요.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

     

  • ?
    마마(대구) 2012.04.03 16:23

    앉은 언니 첫째 왼쪽에 서있는 언니야가 둘째 길냥이 엄마 언니야가 세째  오른쪽이 막내동생 (맨날 깡통 모으는 동생)

  • ?
    길냥이엄마 2012.04.03 22:25

    마마님께선 살짜꿍 틀리셨다면서... ^^*

    막둥이가 맨날 맨날 깡통 모으는 동생 맞아요.

    외국여행가서도 깡통만 사다 나른다는...

  • ?
    hyunha 2012.04.03 20:01

    너무나두  아름답습니다  양이두 강아지두 넘 귀엽구  이런 사진들이  참  좋아요 =^.^=

  • ?
    길냥이엄마 2012.04.03 22:27

    저~~기 보이는 냥이가 바로 바로 '고노'님께 입양 보낸 우리 태양이랍니다.

    그제 새벽 2시반경에 고노님께서 태양이 딱! 1년 되는 날이라 케익 준비해서 사진 찍어 전송하셨더군요.

    감개가 무량해서리... ㅠㅠ

     

    우리 자매들은 모두 개성파들이예요.

     

     

  • ?
    염둥엄마 2012.04.06 14:43

    아 ~ ~ ~  아주 예쁜 자매님들이군요. ㅎㅎ 부럽습니다.


  1. 엉뚱시럽은 사진 투척!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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