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는 우리 달래에요 ! 요놈은 가출해서 찾는라고 의정부 보호소까지 댕겨온 사연이 ㅋ
그밑은 우리 이쁜이에요! 복순이의 새끼랍니다 요즘은 부쩍 애교를 떱니다 뒤집어져요~
그밑은 복순이에요! 정말 순딩이에요 눈이 게슴츠레한건 집사가 술묵는걸 싫어하는듯
고담은 우리 꽃순이 본좌의 자세가 풍겨나오죠? 제가 일산서 처음 입양한 길냥이입니다 최공~!
그아래는 여동생이 보호센터서 입양해 애지중지 키우는 뽀식이입니다 때깔 쥑이줘? ㅋㅋ
그아래는 더이상 입양은 힘들것다 싶었는데 어느날 나에게 다가온 호돌군 입니다
3번이나 관리실에 주인 찾아주라 데려갔지만 결국은 제품으로... 마눌 등쌀에 지금은 부모님 집에서
잘크고 있습니다 참고로 로망인 거묘입니다 +_+
마지막은 전에도 올렸지만 복순이 새끼인 이쁜이와 이쁜이 새끼인 백순이입니다
이쁜이는 거의 순화가 되어서 도망안댕기고 애교도 피우는데
새끼인 백순이는 아직 겁이 많네요 길냥이 시절 얼라들 bb탄에 시달려서 아직도 도망댕기기 바뻐요 -_-
그래도 목욕시킬때는 백순이 은근슬적 잡혀들가면 나맘대로해 시체?가되네요
제일 깨끗하게 씻겨줘요 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내가 답답하면 가끔 가는 저수지입니다
가면 마음이 편해지네요 낙시대는 달랑 하나펴놓네요
요즘은 붕어도 상처나는거 싫어서 미늘없는 바늘로 한두마리 잡고 놔줍니다
처음 사진 달래 말고는 유기되거나 길에서 입양한 아이들입니다
한마리씩 들어왔지만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질지내는 모습보면 정말 배울점 많네요
이놈들 덕에 정말 행복합니다
길냥이들도 겨울지나고 살만해질만하면 왜 괴물같은것들이 냅두질 않는지
그래도 내일 밥챙겨주고 물조고 싸우고 하던일 할렵니다
우앙 소주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