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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0.09.11 04:00

엄마~밖에 새 있어요~

조회 수 1614 추천 수 0 댓글 10

통통1.jpg

 

열중해서 창 밖을 내다보는 김통통양.

 

통통2.jpg

 

엄마~~밖에 새 있어요~(창문 바로 앞에 나무가 있어서 새들이 항상 많이 앉아있거든요~)

 

통통3.jpg

 

우리 집에는 절대  못 들어오도록 잘 감시하겠습니다!!!

 

통통4.jpg

 

뚫어져라......

통통5.jpg

 

열심히 집 지키느라 피곤해진 김통통은

제일 좋아하는 박스위에서 자리를 잡습니다

통통6.jpg

 

식빵자세.

통통7.jpg

 

슬쩍 주변을 둘러본 뒤.

통통8.jpg

널부러집니다.

통통9.jpg

곤히 잠들었네요.

 

 언제나 열심히네,

 고마워 김통통^^

 

참고로 통통양이 착용한 스카프는 집에서 제작한 수제 스카프에염~허접하지만 담에 고보협 회원님들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선물하고 싶어요~^^;;

오늘 비가 정말 많이 오고 있네요.밖에 아가들은 어쩌고 있을련지 걱정이 되는군요..

오늘은 밖에 아가들도 안 보이던데 어디서 비를 피하고 있으려나.......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시고 계시길 바래요~

또 오겠습니당~~

 

  • ?
    미카엘라 2010.09.11 07:52

    김통통씨는 볼딱지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가까이 있으면 양쪽 번갈아 꽉 깨물어주고 싶어요. 김꾹꾹이씨 사진도 좀 부탁해요~~~ 

  • ?
    김갸비 2010.09.12 02:31

    그렇죠 볼이 정말 통통해요~그래서 얼굴이 넙죽해보여요^^원래 길냥이였을땐 미용실 아주머니께서 시월이라고 불러주셨지만 이녀석의 얼굴을 보고 제가 통통이라 이름붙여줬다죠~ㅋ 김꾹꾹이님은 발정이 오셔서 종일 엄마엄마 또는 응응또는 매니매니머니머니라고도 들리는듯한 울음소리를 오늘 내더라구요.28일날 수술날짜 잡았답니다~

  • ?
    다이야 2010.09.11 11:01

    건강한아가씨 통통양 참말로볼매여요ㅎ

  • ?
    김갸비 2010.09.12 02:33

    우리 통통양 길냥이였지만 참 건강한 아이에요~다른아가들도 모두모두 아프지 않았음좋겠어요!

  • ?
    쭈니와케이티 2010.09.11 16:03

    윗대중 어디에선가 펠샨 친칠라와  믹스된 얼굴 같아요.. 이마의 선이랑 볼따구가요......      뭔가 생각할게  많은듯한  표정,  ㅋㅋㅋㅋ엄청 귀엽네요. 

      갸비님,,그리고 우리  언제 함 만날까요?????? ㅎㅎ 스카프가 탐나서...ㅋㅋㅋㅋ

  • ?
    김갸비 2010.09.12 02:36

    그쵸.저도 뭔가가 믹스된 얼굴이라 생각했지만 뭔진 잘 모르겠구요~저야 고보협 회원님들 만나는거 대환영이지요~스카프 선물로 몇장 보내드릴수도 있어요~~별거아니지만 마음이 담긴 스카프랍니다.ㅎㅎ스카프 선물로 보내드리는 일 어려운 일도 아닌걸요~~

  • ?
    어린왕자 2010.09.11 18:09

    와! 예술입니다! 통통양 모델이 좋아서 더욱더..!

  • ?
    김갸비 2010.09.12 02:40

    어린왕자님의 쌍둥이아가들과 유자도 완전 이뻐요!제 눈엔 통통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가들이 진짜 너무너무 이쁘답니다.길에서 사는 꼬질꼬질 냥이던 아픈아이던간에 모두 하나같이 어쩜 그리 예뻐보일까요.사람의 외모는 첫눈에 딱 보고 못생겼다 이쁘다 아파보인다..라고 판단지어질 수 있는 저만의 기준이 있는데 냥이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거든요~고보협 여러분들도 그렇겠죠?^^

  • ?
    조이마미 2010.09.13 08:17

    와~~스카프하니깐  완전 더 이뻐요~~~통통이 배우해도 되겠어요~~~

    근데........어떻게 해주셨는지....고무장갑 끼고 하신건가여?...........

  • ?
    김갸비 2010.09.13 20:07

    길냥이시절때부터 워낙 온순한 아이라 그냥 가만히 다가가서 스윽 매주기만 하면 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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