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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2.11.22 22:45

구돌이

조회 수 4421 추천 수 2 댓글 4

지난 여름, 느닷없이 아파트 앞에 나타나더니 지하실에 터를 잡앗네요.

 

다행이 경비 하라아버지가 좋아하시기에 이제 제 집처럼 드나들며 살고 있어요. 

 

그런데 지 밥을  안 먹고 제가 밤에 밥 주러 가면 따라와서  길냥이 밥을 같이 얻어 먹네요.

 

사람의 손을 탄 듯 순하고 개냥이처럼 졸졸 따라다니고

 

문제는, 전혀 스스로 세수를 안해요, 게으른 것인지...꼬질꼬질 너무 지저분하고  냄새가 난답니다.

 

왜 세수를 안하는 것일까요?

 006.jpg

  • ?
    세수하고다녀 이녀석아
    꼬질꼬질한것봐요 ㅋㅋㅋ
  • ?
    호랑이와나비 2012.11.23 11:25
    울 호야도 아파트 지하실에 사는데 항상 밥주러 다닐때면 앞장 서서 다니는데
    녀석 요즘은 추워서 그런지 지 밥만 먹고 안따라 나서네요~ 구돌이 포스가 멋져요
  • ?
    벽오동 2012.11.24 14:12

    저는 손에 잡히는 길냥이 데려다가 목욕시켜 방사한 적 있어요.
    좋다고 와서 부비대는데 만지면 손이 끈적하게 몸이 더러웠거든요..
    나중에 그녀석 사는 곳을 보았는데.. 흙바닥에 먼지 가득한 널판지 밑이더군요..
    씻어도 소용없다고 느꼈는지..
    어쨋건 씻어준 다음부터는 그리 더럽진 않더라구요..

  • ?
    goldfish 2012.11.28 15:35
    고양이가 얼굴이나 몸을 깨끗하게 하지 않고 있으면 어딘가 건강상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영양제나 구충제 엘라이신을 먹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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