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5839 추천 수 3 댓글 3

121003~1.JPG

 

 

 

 

깁스를 한 상태로도 천방지축 뛰어다니던 사냥꾼(?) 쿤!
금새 지쳤는지 뜨끈하게 데워진 전기장판이 있는 침대 위로 올라서더니
불편한 다리로 최선을 다해 식빵굽는 자세를 만들고 앉았다.

 

아직은 얌전히 있어줄때가 더 귀여운 쿤
머리를 스다듬어주니 스르륵 눈을 감기더니 이내 꿀잠에 빠져버렸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잠자는 아기 천사가 따로 없어보였다.

 

하루 중 쿤을 보는 시간은 길어야 한시간,
운동량이 많아지다보니 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게 쉽지않은데,

이렇게 얌전히 천사같은 모습으로 잠들어버린 쿤의 모습을 마음껏 남겨봤다.

 

짧은 시간에 어쩜 이렇게 잠이 깊이 드는지,

몸에 손을 데봐도 참~ 잘도 잔다.... ^^

 

 

 

121003~2.JPG

 

 

121003~3.JPG

 

 

121003~4.JPG

 

 

121003~5.jpg

 

 

 

용작가의 블로그 : http://s2yon.tistory.com/

 

 

아래 손가락을 클릭(추천)해주시면 보다 많은 사람이 이 글을 읽을수 있습니다. ^^

 

  • ?
    모모타로 2012.11.26 21:36
    아기천사 쿤~~ 얼릉 다리도 낳아야할텐데...
  • ?
    소 현(순천) 2012.11.28 07:55
    한참 팔팔할 시기에 저렇게 불편해도 잘 자라주는 쿤이 대견 합니다.
    그런 쿤을 정성으로 돌봐주는 엄마 아빠도 대단 하시구요.
    쿤이 저 붕대를 풀면 아마 날라 다니겠죠.
  • ?
    까롱아빠 2012.11.28 10:47
    너무 귀여운데요...게다가 작가님의 사진 실력도...

    아~~저도 빨리 사진기술을 늘려서 울 아롱이, 까미 사진 많이 찍어줘야 하는데....

  1. 길을 묻다_너에게서 배운다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스리슬쩍 돌아온 주근깨입니다. 네, 이제 고3을 준비하는시점에서 많이 바쁘네요 요즘..ㅠㅠ 그래도 학교에서 요놈들 보느라 아주 행복...
    Date2012.12.01 분류내사랑길냥이 By주근깨 Views4750
    Read More
  2. 오늘 출근길에 마주친 아이들입니다.

    어쩌다보니 제 밥 먹는 고양이도 다섯손가락을 넘어갔는데, 그 와중에 초기부터 밥먹으러 오던 반가운 얼굴 두마리입니다.
    Date2012.11.29 분류내사랑길냥이 By에디뜨 Views4398
    Read More
  3. 밥주는 길냥이중에 두마리 소개합니다~

    첫번째소개할아이는 이름이 마돈나에요. 코옆에점이있어서 매일 돈나라고불러요ㅎ 이사진을 아는사람에게 보여줬더니 제가싸이코인줄알았다네요.. 고양이목졸라서...
    Date2012.11.29 분류내사랑길냥이 By구공탄 Views4775
    Read More
  4. 어느 초겨울날의 코코

    날이 꽤나 매서워진 어느날.. 코코는 그렇게 우리집 문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올해 4살된 사랑하는 코코.. [11월말.. 바람은 차갑지만 햇살은 따사로...
    Date2012.11.27 분류내사랑길냥이 By양갱이(안산) Views4612
    Read More
  5. 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11. 잠자는 아기 천사가 따로 없구나...

    깁스를 한 상태로도 천방지축 뛰어다니던 사냥꾼(?) 쿤! 금새 지쳤는지 뜨끈하게 데워진 전기장판이 있는 침대 위로 올라서더니 불편한 다리로 최선을 다해 식빵...
    Date2012.11.26 분류내사랑길냥이 By용작가 Views5839
    Read More
  6. 켓그라스 잔치~~

    닥집 앞에는 주어다논 플라스틱 서랍에 흙을 채워 몇년전엔가 잘가는 곡물전에서 보리 씨앗 얻어다 사시 사철 연중 무휴로 씨앗을 틔웁니다. 쌀씻은 물도 주고 ...
    Date2012.11.26 분류우리집고양이 By닥집 고양이 Views3301
    Read More
  7. 너무 고민이 되어서 자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길에 있는 아이들도 월동 준비 해야할 텐데요...ㅜㅠ 걱정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지하 주차장 찾아다니며 몸 녹이는 우리...
    Date2012.11.26 분류내사랑길냥이 By알토엄마,아빠(서울/서초) Views4583
    Read More
  8. 스크레쳐를 만들었어요~!!

    아파트 공사장에 있는 자투리 파이프를 본 순간 나의 맥가이버 기질이 요동을 치더군요. 사포질 하고 면줄 감고, 우리 벽산이에겐 미안 하지만 (우리 벽산이는 우...
    Date2012.11.23 분류우리집고양이 By닥집 고양이 Views3515
    Read More
  9. 구돌이

    지난 여름, 느닷없이 아파트 앞에 나타나더니 지하실에 터를 잡앗네요. 다행이 경비 하라아버지가 좋아하시기에 이제 제 집처럼 드나들며 살고 있어요. 그런데 지...
    Date2012.11.22 분류내사랑길냥이 By히야 Views4420
    Read More
  10. 평생 윙크냥! 문안 인사 드립니다.

    평생 윙크냥 아롱이입니다. 작년 3월 20일에 아롱이를 입양했고요. 입양전에 다쳤던 눈은 적출 후 봉합했습니다. 지금은 저랑 그럭저럭 살갑게 삽니다. 제 아는 ...
    Date2012.11.22 분류우리집고양이 By까롱아빠 Views33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360 Next
/ 36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