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에 제가 만든 길냥이 박스집 8개 중에 일부 몇개 입니다,^^
꼭 만들어 놓으면 집에 아가들이 며칠은 열심히 애용하더라구요~ㅋㅋ
암튼 다 만들어서 방석이랑 담요랑 깔아주면 나름 아늑한 하우스 완성인듯 해요^^
날이 갈수록 비개 새어들지 않게 나름 스스로의 점점 기술이 업그레이드 되어 가네욤ㅋㅋㅋ
여러분도 가까운 길냥이들에게 한번 선물해 보심은 어떠실지...
** 제일위에 집이 제가 가장 정성들여 아침 저녁 챙기는 귀여운 허스키짱 하우스'랍니다~ㅎㅎㅎ
바닥에 스치로폼까지 깔고 놔서 냉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겠네요.
바람에 날라가지 말라고 돌도 놓으시고..에어컨 실외기 뒤라 위장도 완벽하고요..
집을 8개나 만드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밤에 밥주러갔을때
길냥이가 내가 만들어준 집에 있다가 꼬리흔들며 나올때 보람이란..^^
그러면서도 집때문에 혹시 해를 당할까봐 불안해서
만약의 경우 도망갈 수 있는 동선까지 고려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