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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2.12.12 14:18

제가 만든 길냥이 박스집이에요^^;;;

조회 수 6340 추천 수 0 댓글 11

올겨울에 제가 만든 길냥이 박스집 8개 중에 일부 몇개 입니다,^^

꼭 만들어 놓으면 집에 아가들이 며칠은 열심히 애용하더라구요~ㅋㅋ

암튼  다 만들어서 방석이랑 담요랑 깔아주면 나름 아늑한 하우스 완성인듯 해요^^

날이 갈수록 비개 새어들지 않게 나름 스스로의 점점  기술이 업그레이드 되어 가네욤ㅋㅋㅋ

여러분도 가까운 길냥이들에게 한번 선물해 보심은 어떠실지...

 

** 제일위에 집이 제가 가장 정성들여 아침 저녁 챙기는 귀여운 허스키짱 하우스'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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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립자 2012.12.12 21:53

    바닥에 스치로폼까지 깔고 놔서 냉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겠네요.
    바람에 날라가지 말라고 돌도 놓으시고..에어컨 실외기 뒤라 위장도 완벽하고요..

    집을 8개나 만드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밤에 밥주러갔을때
    길냥이가 내가 만들어준 집에 있다가 꼬리흔들며 나올때 보람이란..^^

    그러면서도 집때문에 혹시 해를 당할까봐 불안해서

     만약의 경우 도망갈 수 있는 동선까지 고려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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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니메이 2013.07.25 15:06
    ㅎㅎ뜬금없이 오랜만에 들어와 댓글 달고있네요.ㅋㅋㅋ
    네 ㅎㅎ맞아요..^^제가 만들어준 집에서 밥주러가면 뺴꼼 고개 내밀고 나오는 모습..정말 기쁘구 사랑스럽구 마음이 흡족해지곤 하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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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dfish 2012.12.12 22:23
    철물점에 가면 한쪽은 압축스티로폼이고 한쪽은 빤짝이로 되어 있는 단열제를 팔아요 보통 야외에서 놀이할때 바닥에 까는 빤짝이 매트와 같은 재질인데 가격도싸고 1m당 1천원 미만인듯해요
    단열효과가 아주 좋아요. 이것을 사서 스티로폼박스 안쪽에 둘러주면 안이 무척 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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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니메이 2012.12.15 16:39
    쮸니메이2 분 전

    ㅎㅎ네 참고할께용..감샤^^ .저는 주로 포장용 뽀글이 비닐있죠..그걸로 몇바뀌 돌려주구요.. 옷장커버로 다시한번 둘러준뒤에 마무리 통 비니루로 비가 새어들지않게 전체적으로 싸주고나면 완성입니다..마지막에 스티로폴 뚜꺼을 밑에 덧대어주며 비가와두 젖지않고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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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랑하비랑 2012.12.13 12:18

    멋쟁이시네요! 저도 밥주는 야옹이들을 위해 집을 놔주고 싶지만, 도무지 놓을 데가 없네요. ㅠㅠ 숲도 나무도 없는 황량한 동네 골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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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니메이 2013.07.25 15:07
    네.ㅜㅜ안타깝지만 그런데는 놔줄수가 없는..어쩔수없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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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angefruit 2012.12.18 15:21
    와 대단하세요.8개나! 노고가 느껴지네요. 제대로 만드려면 시간 쪼매 많이 들고 머리도 좀 아프죠..ㅎㅎ 만들어본 사람만 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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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뽈뽈뽈뽈 2012.12.21 12:56
    비에 안젖을까요>???저도 아이디어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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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니메이 2013.07.25 15:03

    사진6,7,8.9번처럼 박스에서 출입구을 칼로 윗부분만 여닫이 식으로 잘라내서 만드시구요..ㅎ큰 비닐을 전체적으로 뒤집어 씌워주면서 앞으로 잡아 당겨 빗물이 들어가지않게 덮어주는 식으로 처리 해주면 비가 안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내년 겨울에 길냥이 집 또 만드실때 참고하심 좋을것같아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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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린냥 2012.12.23 02:25
    쮸니메이님 일전에 허스키 집앞에서 뵈었었죠 고보협회원이신줄몰랐네요 반갑습니다 ^_____^ 쮸이메이님은 마음만아름다우신게아니라 한미모하신답니닷 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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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니메이 2012.12.25 17:17
    ㅎㅎㅎㅎ아~~~어떻게 알아보셨어요?? 진짜 반갑네요^^ 그러잖아도 그날 수다만 잔뜩떨고 전번도 못물어보구 헤어졌더라구요..ㅋㅋ 오늘 허스키 TNR 수술 맡겼답니다..여기에 신청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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