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요! 그럼 냥이들이 더 자리를 크게 잡고 아침에 큰 침대 텔떼내기 작업도 힘들구요. 그래서 오히려 저는 싱글침대로 바꿨어요. 우리 냥이들은 2마리인데 털이 어찌나 빠지는지 항상 목과 코가 간질 간질해서 매일 아침마다 1시간 반씩은 청소를 꼭 하는데도 정말 털 주체를 못하겠어요. 그렇다고 털을 깍으면 애들이 스트레스 받을테고. 어쨌건 싱글침대로 바꾸니까 자리가 좁아져서인지 항상 제 다리쪽에서만 잠을 자거든요. 큰침대일땐 머리맡, 옆구리 , 다리 등 아무데나 왔다 갔다 잠자리를 잡더니 작은침대에선 제 다리 근처로 정한것 같아요.
그러고 한 아이씩 누우라하고 ㅋㅋ
아님 바닥에 이불펴셔야겠어요
애들 푹신하고 따신건 어찌나 좋아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