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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0.10.15 11:48

코코~건강하게 아주 잘지내고있어요

조회 수 2186 추천 수 0 댓글 25

 

엄마인 초코가 돌보지않아 매일밤 서글프게 울어대던 녀석

그러다.. 우리집앞 냥이밥그릇속에 쏙 들어가

불쌍하게 웅크리고 자고있는걸....냅다 안고 들어왔더랬죠

첨엔 아파보이던...우리코코~~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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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이녀석 취미가 참 특이한 녀석이더군요~

뭔가 꺼낼려고 안간힘을 쓰길래....대체 뭔가 궁금해서 살펴보니..ㅋㅋ

바로..우리집 토깽이가 생산해놓은 토끼똥 한알이 떨어져있더라구요

그걸 어찌나 갖고싶어하던지...꺼내줬더니...ㅋㅋ너무 좋아라해요

그래서 같이 놀면서 맘껏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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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달팽이 2010.10.15 12:17

    ㅋㅋㅋ...아 그럼 저거이 ..퇴끼똥?

  • ?
    사익호 2010.10.16 03:12

    네~~퇴끼떵이에요~냄새도없고...묻어나지도 않아서 울집식구들은 더럽다고 생각안하고 그냥 손으로 집어서 치우곤해요~

    코코도 가족이 되었으니....우리처럼 응가도 손으로 쓱쓱~~ㅋㅋ

  • ?
    달고양이. 2010.10.15 12:39

    아.....어린아이와 아기고양이가 정답게 노는 모습.....사랑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마지막에 토깽이 자세가 압권ㅋㅋㅋㅋㅋ

  • ?
    사익호 2010.10.16 03:13

    발랑거리는 떵꼬에서 금방이라도 따끈한 응가가 쏟아질것만같죠?~~

  • ?
    웅이누님 2010.10.15 14: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웅이는 팥알로 축구하는데 어찌나 드리볼을 잘하던지. 깜짝 놀랐다지요

    웅이는 우리 돌비양 무서워서 똥도 못가지고 놀아요 ㅎㅎ

  • ?
    사익호 2010.10.16 03:15

    아직 어려서 그런지 놀다가 어딨는지 못찾으면 찾아달라고 저한테 쪼르르와서 양양~대요~~ㅋㅋ

    돌비누님과 웅이  얘기 보면서 진짜 많이 웃었더랬는데...최근에 제가 안들어와서 그런지..못본지 오래되었네요~~

    아직도 여전히 기죽어 지내나봐요~~돌비누님이 참 까칠하신가봐요~ㅋ

    뭐...울애들도 한 칼수마해서...우리코코가 잘 버틸려면...일찍부터 굽신굽신 대면서 살길 찾아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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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0.10.15 17:23

    너무나 사랑스런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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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익호 2010.10.16 03:47

    바깥아이중..유난히 잘따르는 애들을 데려오고싶어서 항상 망설이다가....토끼들때문에 계속 맘을 접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이녀석은 그냥두면...정말 살수없을꺼같아서 그자리에서 생각할것도 없이 델꼬들어왔는데....하하~ 기운차리게하고 내보내야지...그럼 밥먹으러 계속 오겠지.........뭐 이런생각이었으나....혹시라도 나갈까봐 문열때도 조심조심하게 되네요~~~정말 너무이뻐요

  • ?
    미카엘라 2010.10.15 17:40

    꼬마아가씨도 코코도 퇴끼도 너무 너무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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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익호 2010.10.16 03:48

    우리딸 맨날 토끼흉내만내고...토끼모양 물건은 다 사달라고하는데...이제 고양이도 추가네요~~ㅋㅋ 돈이 더 많이 들겠어요~~

    요즘 아주 코코때문에 우리딸 학교도못가고....계속 아침밥도 안먹고 놀고만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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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 2010.10.15 17:49

    토끼 포스가 강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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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익호 2010.10.16 03:52

    사진에있는 아이는...코코를 보고서 화도 안내고....어제는 서로 코를 맞대고 콩콩~ 인사도 건낸 아주 성격좋은 놈인걸요~

    강한포스는 따로있습죠~ 덩치큰 녀석들도 한걸음씩 물러나게하는 강한포스를 풍겨요~~사진에있는놈 아빠가 그래요~~ㅋㅋ

    토끼들이 사람들 생각보다 참 성깔있고 당차요~ 코코가 울집 대장토끼한테 잘보여야할텐데 말예요~~~다가가서 쳐다보니 무서워서 움츠러드네요~ 암짓도 안햇구만....

  • ?
    우보 2010.10.15 20:54

    귀여운 코코 와 토끼  사랑스런 딸    따뜻한 남편 .. 부러울게 없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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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익호 2010.10.16 03:54

    토깽이들때문에 남편하고 많이 싸웠었는데...코코는 아주 좋아라해요~~~

    토끼들이 하도 사고를 많이 치고다녔기때문에....코코는 엥간한 사고로는 혼 한번 안날듯해요~

  • ?
    사익호 2010.10.16 03:56

    그러게요~~응가하나로도 행복해지네요~ 전..토끼똥이 넘 귀엽고 좋아요~~ㅎㅎ

    우리 코코도 좋아라해주니...더좋네요~~

    오늘은 응가를 다 치웠더니...스프링으로 장난좀 치다가...또 심심하다고 징징대길래...토끼 건초를하나줬더니...강아지풀처럼 생겨서 장난치기 재밌나봐요~~~응가보다 더 좋아해요~~

    토토 장난감 떨어질일은 없을꺼같아요~~~건초랑 응가는 늘~~~넘쳐나니까요~~ㅋㅋ

  • ?
    eric69 2010.10.16 03:58

    코코가 혹 코코볼에 코코인가요? ㅎㅎ

    우리집에 있다 입양간 아옹이 다옹이도 코코볼 무지 좋아 했어요. 건초도 하나씩 물고와서 가지고 놀고... ㅎㅎ

    지금 있는 치즈도 건초갖고놀기 좋아해요.

  • ?
    사익호 2010.10.18 02:14

    ㅋㅋㅋ코코볼을 좋아해서 코코가 된건 아니구요~~아마도 이름값할려고 이녀석이 일부러 그러는건 아닌가 몰라요

    우리집에 들이기전부터 우리딸래미가 미리 정해놓은 이름이에요~  이놈도 크고나면 울집에와서 밥먹을테니...미리 이름지어놓자고.....

    가끔 만나는 잘 모르는 아이들도 다 이름이 있는걸요~~~~

    아옹이다옹이도 코코볼과 건초놀이 좋아했군요~~장난감이 널려있어 그녀석들도 좋았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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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 2010.10.16 10:08

    딸인가요 /예쁘게 생겻네요 .애기 안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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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익호 2010.10.18 02:17

    네~~초등학교 일학년인 우리딸이에요 코코들여온 다음날이 학교 현장학습 가는 날이었는데.....그날 딸래미 데리러 나가는길에 병원다녀올려고 코코를 데리고 나갔더니...아이들이 코코볼려고 집에안가고 쫘악서서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자랑을 해대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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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룩이 2010.10.16 19:11

    냥이아가도 공주님도 너무너무 이쁩니다. 저엉말~~~ 부럽습니다. 제가 아는 토끼님중에 하나도 무지 포스강하십니다, 그댁 토끼도 장난아니네요, 그분은 올해 9살쯤 되셨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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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익호 2010.10.18 02:22

    자주 얼굴보여줘야 나중에 별탈 없을꺼같아서...울집 대장토깽님 케이지에 코코 얼굴을 가까이하고서 인사시켰더니.....대장 띠용이 녀석이 갑자기  팔을 뻗어서 코코 얼굴을 퍽퍽~!! 두대 때렸어요~~ 우리코코 완전 겁먹어서는 다른애들하고도 인사하기를 거부해요~~ㅋㅋㅋ아마도 덩치크면 두고보자~!!하며 이를 벅벅 갈고있을지도....

    울 애들은 4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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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슈슈 2010.10.16 23:56

    저도 얼당 회원이예요~ ㅋㅋㅋ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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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익호 2010.10.18 02:23

    아~~그러세요~~~반가워요~~토끼와 고양이.......다른듯하면서 참 닮은구석도 많은거 같아요~~그래서 함께 돌보는분이 많네요~~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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