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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3.02.15 04:21

형님 사랑 ㅋㅋㅋ

조회 수 3386 추천 수 2 댓글 7

둘째 천억이와 셋째 만억이 입니당. 남자애기들인데. 저보다 신랑을 너무 좋아해요.

 

오늘은 천억이가 너무 웃기게 자고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ㅋㅋㅋ

 

신랑 얼굴은 편집해서 유령처럼 팔만 나오는군효 ㅎㅎ 천억이가 신랑 겨드랑이에 껴서 자고잇어요.

 

천억이를 찾아.jpg

 

 

천억이가 푹 자고 있는데 갑자기 만억이가 질투를 합니다~

 

만억이의 질투.jpg

 

갑자기 잘 자고 있는 신랑 위로 올라가서 난동을 좀 부렸더랬죠. 천억이는 슬며시 눈뜬거 보이시죠? ㅋㅋㅋㅋㅋ

 

만억이가 앵앵대면서 질투를 뿜어데서 천억이 백억이 저 다 깨어났는데 신랑만 잘 잡니다. 대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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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 2013.02.15 14:54
    다들 저렇게 품에 안고 싶어하는데 냥이들 애교가 더 간드러지는거 알라나 몰라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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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아다 2013.02.15 21:01
    저도 요즘 눕기만 하면 제 팔 베고 눕는 셋째때문에 잠자리가 영 불편하네요.
    팔도 못 움직이겠고 자기전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하는 게 하루 낙인데 그것도 힘들어요.
    여자들이 팔베개하면 남자들 심정이 이럴까요..ㅋㅋ
    그래도 참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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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우 2013.02.16 01:12
    ㅎㅎ동물 학대가 아닌 사람 학대장면이네욤...ㅋㅋㅋ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그저 웃음만 나와여..아직 콩깍지가 안 떨어졌는지..
    무거운 몸으로 밟고 다녀도 귀엽구 뛰어다녀도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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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리 2013.02.16 19:52
    와,,,이름한번 어마어마하네욤,,,ㅎㅎ
    행복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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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오른쪽 팔엔 둘째, 왼쪽 팔엔 첫째, 다리 사이엔 셋째를 끼고 자요.
    팔이 저려오고 당췌 옴짝 달싹을 못하지만 마음만은 므흣하답니다. (=^^=)
  • ?
    가지맘 2013.02.22 21:25
    팔 저려도 저렇게 자봣으면,,ㅠㅠ
    제 강아지는( 전 요렇게 불러여 근데 동생이 왜 냥이가 시러하는 강쥐라고 부르냐고 타박 ㅡㅜ) 어찌나 까칠 도도하신지 품에 안음 털 구겨진다 화내고,,ㅜㅜ 잘땐 발밑에 붙어자서 혹시 잠결에 애를 찰까바 움직이지도 못하고 자느라 일어남 허리가 쑤시더라구여, 첨엔 이유를 몰랏는데 자는 내내 한가지 포즈로 자는 후유증이,,ㅋㅋ 그래도 어려서 안하던 꾹꾹이를 요새 잘때마다 하는데 넘 귀여워서 환장합니다 *^^*
  •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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