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 나가면 우왕좌왕 모여드는 녀석들이
저는 넘 귀엽지만 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혹시 밤새소란으로 미움을 받고있지않은지
늘 걱정반 밥을주며 머리수를 새면서
오늘도 다왔구나 안심을 합니다,,,
요번 설전날 급하게 엄마가게쪽아이 삼색이 (공주) 중성화수술을
하고 14일날 방사한 아이가 안보여서
걱정이 됐는데 오늘 아침에 형제들이랑
와서 씩씩하게 밥을 먹는걸 확인한순간
너무 기뻣어요^^
몰래밥주느라 이젠 그릇사용을 자제해요,,,
물론 물은 투명그릇에 담아주고요,,,
밥자리 들킨곳에서 밥을 계속주다보니
더 조심하게 되네요,,,
가게 맞은편엔 딴 녀석들이 와서 밥을 먹고가고있어서,,,ㅠㅠ
옆가게순두부집에서 또 머라할까봐 늘 조마조마 하지만
제발 별일없기를 빌어요,,,,
이녀석들 봄부터 차례차례 수술을 해야될꺼같은데
두마리는 숫놈 확인했구요,,,
두마리는 아직 확인중인데 숫놈도 중성화수술을 해야될까요/??
어미냥이 둘부터 먼저해야될꺼같고,,,
봄부터 바쁠꺼같아요ㅠㅠ,,,
당연히 숫냥이도 중성화를 해주심이 좋겠죠.
더이상 수가 불어나지 않아야 돌보기도 한결 쉬울테니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