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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2024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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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들 너무 잘 있어요~~~ 양군은 래미랑 샤크를 돌아가면서 아주

잘 돌보고 있어요 긍데 사랑이랑은 아직두 웬수에요

털이 너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라

네마리다 미용 시켰어요 털 안미는게 더 이쁘긴 한데

담부턴 직접 미용 해줘야 겠어요

마취 하는것도 안좋을 것 같고 비용이 넘 부담스러워요 -0-

수의사쌤한테 완전 쫄라서 마리당 4만원에 하고

예방접종은 가게 위에 병원에서 하는데

거기서두 깎아달라고 해서 3만원에 해달라고 했어요

ㅎㅎㅎ 옷살때도 깎아달라는 소리 잘 못하는데 내일은 애들 3차접종 하는 날이엥

병원 갈때마다 2마리씩 데리고 갔다가 데려오고 또 두마리 데리고 가고

하는데 그날은 팔이 알이 베겨요 ;;;애들 몸무게 합이 대충 18키로에요;;

어쩜 더 나갈지도 모르고요 애들이 많이 컷어요 ㅎ 딴때는 그런 생각 안하는데

이럴땐 힘써줄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구나 했어요 ㅜㅜ

뭐 애인을 힘쓸때만 찾는건 아니지만 그때마다 절실해요 ㅡ,.ㅡㅋ

양군이 아마도 질투를 하는진 잘때 사랑이가 팔옆 겨드랑이 쪽으로 와서 누우면

양군이는 반대쪽 겨드랑이쪽에 기대 자구요 레미랑 샤크는 제 양발 사이에서

꼭 거기서만 자요 ㅡ,.ㅡ 밤에 항상 가위 눌리는것 같아요 이불 위에 애들이 못 밖아둔양

그렇게 자니까 이불이 몸을 꽉 눌르고 몸이 너무 불편하지만

그래도 넘 사랑스러우니까 혹시 뒤척이면 애들 깰까바 불편해도 잘 안움직이게

되네요 강아지들은 강아지가 주인을 따라가는데 고양이 키우는 사람은

아마도 저처럼 고양이를 따라가는것 같아요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제가 양이들한테

맞춰가는 것 같아요 ㅎㅎ  생각하면 넘 욱껴요 ㅎㅎ                                              

  • ?
    감자칩[운영위원] 2010.05.19 15:32

    히야~ 제 몸이 다 시원한 느낌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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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옹나루 2010.05.19 15:43

    전 저희집애중 하나는 재가 집에서 바리깡 사서 미용합니다...저도 첨에는 병원에서 마취시키고 4만원에 했는데요. 바리깡 3만원주고 사서 지금것 4번정도 해줬구요. 앞으로도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을것 같아요. 칼날을 2개 샀구요. 근데 작은놈은 겁이 많아서 집에서 못할것 같아요. 바둥데기도 하겠지만 지 미용시켜 놓으면 아마도 석달여흘은 숨어서 지냈테니까요..ㅠ.ㅠ 지난법 예방접종하고도 하루를 숨어 지냈답니다.

  • ?
    rabbit-sin 2010.05.19 16:38

    ㅋㅋㅋㅋㅋ 우리 셋째가 털 밀면 저리 되겠구나 생각하니 웃음만 나네여!! ㅋㅋㅋ

  • ?
    플라이 2010.05.19 16:4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안해 예들아 웃어서 근데 자꾸 웃음이 나와...

    살뗑이 가텨... 그래두 넘 이뽀.

  • ?
    쭈니와케이티 2010.05.19 17:14

    저두 지금 바리깡사려는중.... 미안하지만, 야매로 밀어줄라구요.. 털 날리는것 때문이라기 보다, 낮에 지들끼리 있을때 너무 더울까봐요...

    그나저나 사랑이랑 양군이  웬만하면 그만좀 하지..짜슥들....  이쁜것들이 고집이 원래 쎄다죠...ㅎㅎ

     

  • ?
    나옹나루 2010.05.19 17:24

    저두 바리깡으로 큰아이(나옹) 밀어주는데요.. 쮸쮸가 있는 배 부분은 대충밀고 말아요...전에 잘못해서 쮸쮸를 다쳐 피가 나걸랑요..

    웬만큼 등하고 꼬리 목부분만 밀어도 애가 좀 시원해 하는것 같아요. 전 아직 쌀쌀해서 6월초쯤 밀어줄라구요

  • ?
    모모타로 2010.05.19 17:47

    저도 바리깡 한번 해볼까요? 시원해보이긴하는데...우리 멈머는 분명 쌩난리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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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0.05.19 18:21

    아구 이뻐라,꼭 안고 있는거 보니 우리 히스 꼬물이 안던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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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익 2010.05.19 19:08

    헉... ㅎㅎㅎㅎㅎㅎㅎㅎ 첫 사진 보구  애들이 작아진건가??? 눈을 의심했는데 미용을 시켜 놓으신 거군요@.@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이 터져서 내려보다가 양군이 샤크 끌어안고 자는 모습에서 넘어갔습니다유~ ㅎㅎㅎ 쟤들 남자들끼리 왜케 다정스럽데요 >.< 형이랑 동생? 아빠랑 아들 모습 같아 보이기두 하구 미티겠네요 증말 ㅎㅎㅎ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보여서 기분 좋네요 ^^ 미학님 아가들땜에 너무 무리하진 마시구요. 어여 배우자를 찾아 보심은 어때요.

  • ?
    박달팽이 2010.05.19 19:10

    미학님네 아가들이네여~~~ 털을 저렇게 미는군여...ㅋㅋ..근데  우끼면서 귀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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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미 2010.05.20 01:09

    궁금한게 있어서 그런데요 ㅜ  고양이 털 깎아도되요?;;  몸에 수염도 있고 그런데..; 저희고양이는 한번도 안깎았어요(코숏)

  • ?
    나옹나루 2010.05.20 09:27

    그래서 미학님도 얼굴은 안깍은것 같아요. 저는 샴은 깍아봤어요..수염 다밀어도 금방다시 나고 밖에서 생활하는게 아니라서 괜찮은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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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의미학 2010.05.20 18:07

    얼굴하고 발에 신발신은 것마냥 조금하고 꼬리 끝부분 빼고 다밀었어요 전체 밀면 이상할것 같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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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네 2010.05.20 09:56

    집에 14마리 아가들이 있다보니 털이 날리는게 장난아닌데...저렇게 밀어주면 좀 나으려나요~근데 왠지 금방 자랄 것 같아요^^  허긴 우리 애들 성질에 털 깎도록 놔두지도 않을 것 같네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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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의미학 2010.05.20 18:05

    허걱 14마리,,,털 덜덜이이겠어요 우린4마리만 있어도 털이 장난이 아닌데 그리고 제가 알기론 장모종보단 단모종이 털이 더 빠진다고 알고 있어요 확실한진 모르지만요 털 밀어주면 확실히 털이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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