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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3.02.18 15:59

쬠만 더 자믄 안되나?

조회 수 3273 추천 수 1 댓글 26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일어나 저를 깨우고 ...지는 다시..이불속으로 들어갑니다..

 IMG_4016.jpg

 

신랑이 일어나면 신랑 자리로 가서..

신랑 베개를 베고 다시  잡니다..

캣닢이 들어있는 지 배게는 아까워서 그러는지 사용을 전혀 안하고..

저 커다란 베개를...

 

실컨 늘어지게 자더니 어쩐일로 일찍 일어났습니다...

오전 11시에..

 

IMG_4020.jpg

 

아 오징어 향기때문에 일어났구나...

저렇게 오징어 옆에서....

오징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IMG_4026.jpg

 

이거 신선한거 같은데 그냥 먹으면 안되나요?

빨리 먹구 싶은데..

 

  • ?
    아롱엄니 2013.02.18 20:45
    ㅎㅎ 마지막 표정이 압권이네요~^^
  • ?
    시우 2013.02.19 21:14
    재가 딴 곳 보는 사이 훔쳐먹으려다 걸려서....
    혼나고 있는....억울해하는 중이에요...
  • ?
    바아다 2013.02.19 01:55
    ㅋㅋㅋㅋ
  • ?
    시우 2013.02.19 21:15
    냥이들은 참 묘한 매력이 있어요^^
  • ?
    닥집 고양이 2013.02.19 02:17
    효자?네요.
    엄마 깨워주고 다시 자다니~~
    빨리 오징어 주셔요~~~~엄니.
    우리 빵실이도 오징어를 좋아 해서 데쳐 쫑쫑 썰어 주면 잘 먹는답니다...ㅎ
  • ?
    시우 2013.02.19 21:17
    ㅎㅎ요즘은 오징어가 너무 비싸요..아들넘과 냥이 주면..전 못먹어유..
  • ?
    소 현(순천) 2013.02.19 07:01

    처음사진이 왜그리 맘에 드나요? ㅎㅎ
    울집냥ㅇ들도 저렇게 자주면 좋을텐데 2년째 내 왼팔이 수난을 겪고 있는데 성묘가 되니
    어떤날은 팔이 저려요.ㅎ
    내가 남편도 팔베게 안해주고 살았는데..
    낮잠을 많이 재우지 마요....그래야 새벽에 일찍 일어 나지 않지..
    저녁에 나랑 좀 오래 놀면...셋이서 놀지만..새벽3~4시에 덜 깨우고 6시 알람 울면 더는 일어나라고
    날 달 달 볶아서 일어난답니다.
    새벽밥 할일도 출근시킬일도 없는데 아침기상시간이 언제나 6시..
    캣닢베게는 어디서 산거유??
    그 베게 울 산호 사주면 내팔 안베고 자려나??
    울집 애들 생선 고기 관심 없어서 저런 모습은 구경도 못해요 ㅎㅎ

  • ?
    시우 2013.02.19 21:19
    저 넘은 지건 안써요 ㅠ ㅠ
    어른들거만 쓰지 ㅋㅋ
    배개는 09 톰에서 싸게 팔길래 사줬어요..3,900원인가?? 한것같아요..
    산호도 습관되면 베개 사용할것같긴한데....
  • ?
    북극곰 2013.02.19 12:22
    넘 귀여워요!!
    오징어를 바라보는 저 눈빛이란!!!
    ㅋㅎㅎ.....
  • ?
    시우 2013.02.19 21:21
    쇠고기와 오징어 보면 눈빛이 아주...
    돼지고기는 ㅠ ㅠ 안 쳐다봐여...
  • ?
    북극곰 2013.02.20 09:54
    헐...비싼것만....
  • ?
    마마 2013.02.19 19:04
    ㅎ ㅎ 냥이들 저러고 잘 자요 우리집애들은 알람 울리기전에 먼저 기다려요 제 얼굴 빵구날라 하는데
  • ?
    시우 2013.02.19 21:22
    ㅎㅎ마마님 고운 얼굴에 빵구나면 안되는데...
  • ?
    미카엘라 2013.02.19 19:48
    저눈빛으로 쳐다보면 오징어 잡으러 바다도 가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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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우 2013.02.19 21:23
    ㅋㅋ제발..잡아왔음 좋겠어요^^
  • ?
    수아(구로5동) 2013.02.19 23:28
    ㅋㅋ 엄마 깨우고 자는 효냥이네요 ^^
  • ?
    시우 2013.02.19 23:46
    ㅎㅎ근데..알람 울려도 신랑만 일어나믄 되는데...
    절 깨우니 밉죵^^
  • ?
    아루 2013.02.20 01:17
    뚜레여사 닮았으요 ㅋㅋ

    마지막 사진.. 훔쳐먹고야 말것이라는 기세등등한 얼굴
  • ?
    시우 2013.02.20 14:20
    ㅎㅎㅎ결국..지 잘라준거 다 먹고...
    식탁위로 날라와..오징어 훔쳐갔어요..딴건 식탐이 없는데..오징어와 LA갈비는.....
  • ?
    은종(광주광역시) 2013.02.20 17:13
    마지막 사진...결전의 의지를 붙태우고 있군요ㅎㅎ
    시우님네 싱크대 참 깨끗하네요. 완전 깔끔쟁이 살림꾼이신가 봐요^^
  • ?
    시우 2013.02.20 21:08
    저넘의 싱크대...대리석이 김치국물같은거 묻음 안 지워져서리..시집살이를 많이 시켜여..
    지저분해지면 대리석 깍는데...비싸더라구여..그돈으면 사료가 몇 푸대인데..함서 몸으로 때우고 있어여..ㅠ.ㅠ.
  • ?
    터프리 2013.02.20 20:55
    묘생팔자 상팔자군요,,,ㅎㅎ
    오징어 잘먹어요?? 생으로,,,??
    지긋이 징어를 쳐다보는모습이 재밌네요,,ㅎㅎ
  • ?
    시우 2013.02.20 21:09

    생으론 안먹여봐서 모르겠어여..아마 먹지 않을까 싶은데..
    데쳐서...잘라줘여..혹 기생충이라도 감염될까봐여..

    데쳐주면 아주...미친듯이 먹여여..

  • ?
    터프리 2013.02.20 21:50
    낼 냉동실에있는 오징어 삶아줘야겠네요^^,,,
  • ?
    가지맘 2013.02.22 21:05
    아 너무 귀엽고 웃겨여 표정이 ㅎㅎㅎ
    저희 애는 사람 음식이 안좋데서 어려서부터 냥이 것만 먹여근가,,고기나 생선에 별 관심이 업어여 냄새맡고 와서 코에 대주며 먹을래? 하면 입맛을 다시고 가서 자기 밥 먹어여,,ㅡㅡ 조런 귀여운 모습은 촬영 불가,,ㅠㅠ
  • ?
    시우 2013.02.23 21:51
    식탐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생겼는지..음식 할때면 참견하네요^^
    냥이 사료보단 쇠고기,닭고기,생선이 냥이한텐 더 좋아 종종 먹이다보니...미식가가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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