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에서 누가 고양이 사진을 올려서 저두 생각난김에 올려요^^ 폰으로 쓰는거라 익숙하지 않아서 좀 엉망일수도 있어요 ㅋ 점박이 이름은  아꽁이 저희 동네 근처에 캣맘이 델고온 업둥이 입양했구요 삼색은 이름이 꽁꽁이구요 조카가 은행앞에서 다 죽어가는 새끼 고양이를 무작정 주어와서 저에게 찾아오는바람에 병원비 엄청 깨지고 격리시켜 간호하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ㅠ 신혼여행 갔다오자마자 신나서 캣맘한테 찾아가서 입양하고 삼색 꽁꽁이는 그 다음주에 조카가 주어오는 바람에 신랑이 엄청 싫어했다는 ㅠㅠ 신랑은 이왕 평생 키울거 품묘종 키우자는걸 제가 설득하고 설득해서 한마리는 캣맘한테 코숏 분양받고 한마리는 그럼 자기가 원하는거 키우자 약속해놓구 조카가 주어왔으니 운명인거죠 ㅋㅋ 전 더 좋아요~ 갈곳없는 아가를 키우게 되어서 ㅎㅎ  신랑은 농담삼아 병원 델구가기 챙피하다구 ㅠ 울 고양이만 길거리표라구 그러긴 하는데 다 농담이구 지금 엄청 좋아한답니다 ㅎㅎ 사진이 안올려지네요 ㅠㅠㅠ 사진은 다음에 올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