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3.05.13 23:57

하얀 길 고양이

조회 수 5312 추천 수 15 댓글 20

 

 

CIMG0449.JPG

 

 

3년 전에 나타나기 시작한
하얀 고양이

겨울에 살던 곳 공사 때문에
제가 지켜볼 수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새끼고양이는 한 3~4개월쯤 되었습니다.
어미 고양이는 이번에 TNR 시킬 생각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도
고양이 밥 주지 못하게 압력이 있습니다.

물론
저한데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저에게 쌍욕을 아주 찐하게 먹습니다.

어쩌고 하다
저에게 쌍욕 먹으면서
이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
미친놈….
고양이 밥 주지 말라고 한 인간들

사람들이 밥 주지 못하게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고양이가 싫은 것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싫은 것입니다.
나머지는 변명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그냥 싫습니다



  • ?
    로빈이 2013.05.14 08:23
    녀석을 잘 지켜주시길 응원합니다~^^
  • ?
    냥이냥이 2013.05.14 11:45
    저도 그런사람들 그냥 싫습니다. 할수만있다면 지구밖으로 분리수거해 던져버리고 싶습니다.
    저 녀석들은 참 다행이네요..mrk4u님이 계셔서..
  • ?
    루디아(sookhee) 2013.05.14 14:40
    지구밖으로 분리수거!
    그거 좋은 생각입니다.
    고양이가 싫으면 고양이가 없는 곳으로 가서 살면 되지 그죠?
    하얀 고양이 !
    정말 이쁘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 ?
    소립자 2013.05.14 15:24

    외모가지고 차별하는 건 아니지만
    말중에서도 백말은 신성시하고 특별한 대우를 해주듯이
    이토록 예쁘고 보기드문  하얀고양이
    TNR을 좀 더 있다가 해주시면 안될까요~~~~

  • ?
    길냥군 2013.05.14 16:28
    이쁘네요 .... 하지만 털 색깔 때문에 길생활이 녹녹치 않을것 같내요 (너무 눈에 띄니까요 ㅠㅠ)
    중성화 하셔서 오래오래 지켜주셨으면 해요...
    힘내세요 ^^
  • ?
    성미니 2013.05.14 16:34
    아이들 챙겨주시는 mrk4u 화이팅 하세요!!
  • ?
    하숙생냥 2013.05.14 16:35
    이눔아 엄마 힘들다...커다란 눔이~
    님의 계획대로 잘 되시길...
  • ?
    알반 2013.05.14 17:46
    어미가.. 새끼가 저렇게 크도록 젖 먹이고 있네요.... 도저히 새끼를 독립시키기 마음이 안 놓여서 그런걸까요 ㅠㅡㅠ
  • ?
    소 현(순천) 2013.05.14 19:36
    저도 고양이 싫다는 사람 정말 싫어 합니다.
    오만정이 다 떨어져요...요즘은..휴!
    입양이나 거두실것 아니면 tnr을 해주세요.
    그리고 싫다는 사람에게 어케 막 퍼부어 줘야 속이 시원할까요?
    좀 알려 주세요...저도 그리 퍼붓고 싶어요. ㅠ
  • ?
    다섯야옹이 2013.05.14 21:58
    ㅎ ㅎ ㅎ ~~
    왜 속이 이리 후련하지요^^
  • ?
    닥집 고양이 2013.05.15 03:45

    ㅎㅎ
    저도 우리 동네서 욕쟁이가 되버렸네요..
    고양이 싫어하는것들은 전부 내 적이에요.
    적은 무찔러야 되죠..
    하양이 하고 새끼가 오래 잘 살았으면 합니다

  • ?
    미타 2013.05.16 22:53
    캣대디신가봐요. 저는 해코지당할까봐 암말도 못하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길냥이 밥주는것을 방해하는 사람들은 온갖 핑계를 대며 정당화시키지만 정말 고양이를 싫어하는 이유 그게 진짜 이유인것 같아요.
  • ?
    홍련 2013.05.17 09:12
    아.. 우리집에도 하얀색 새끼고양이들이 태어난지 한달 되었어요~ 어미는 시커먼 얼룩이로 흰색은 전혀없는데 아빠가 누군지.. 흰색 길고양이 신기해요~
  • ?
    은이맘 2013.05.17 15:19
    에고..애기를 하나만 건졌나 보네요~~
    지금이면 젖을 뗄때가 된듯 한데...
    우리 하얀이 보고 싶네요~~
  • ?
    mrk4u 2013.05.17 19:45
    4녀석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지붕 위에 버려져 있는데
    제가 봉지에 먹을 것을 넣어
    던져 주고 있습니다.

    1달 정도 더 크면 지붕에서 내려올 수
    있을 듯합니다.
  • ?
    어린왕자 2013.05.17 17:28
    힘내세요!! 힘들때마다 그 여리고 이쁜 냥이들 생각하시구요!!
  • ?
    바비냥냥이 2013.05.19 10:40
    아 지들이 싫으면 모른척 하면될것을 왜굳이 쌍욕까지 퍼부우며 난리들을 치는건지 사료주는게 뭐얼마나 민폐라고 나참 욕할데가 그리없나 뉴스만 봐도 욕할게 얼마나 많은 세상인데 저희동네는 진짜 그런쌍스런 분들 없어서 진짜다행입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쥐로태어난대요
  • ?
    *자몽이* 2013.05.20 19:09
    제가 가서 대신 욕해주고 싶네요!! 나쁜 사람들
    고양이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아이들 지켜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화이팅!!
  • ?
    Mr.냥 2013.05.23 15:39
    그냥 줘 까라그러고 밥 줘요.
    지내들이 뭔데 고양이밥을 주라마라야 ㅋㅋ
    하이튼 전 그럴꺼임 님 같았으면...
  • ?
    모모타로 2013.05.23 21:48
    화이팅 입니다!! 참 인간들이란 이기적이지요...냥이가 뭘 어쨌다고..

  1. 웃어요 일용이

    아우 씐난다. 고양이라 행복해요.
    Date2013.05.19 분류내사랑길냥이 By일용이아범 Views4409
    Read More
  2. 하얀 길 고양이

    3년 전에 나타나기 시작한 하얀 고양이 겨울에 살던 곳 공사 때문에 제가 지켜볼 수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새끼고양이는 한 3~4개월쯤 되었습니다. 어미 고양이...
    Date2013.05.13 분류내사랑길냥이 Bymrk4u Views5312
    Read More
  3. 일용이의 새 사냥

    앗! 새다 나 말이여. 살금살금 결과는 표정이 말해주죠 ㅜ.ㅜ 위로 받는 일용이 ( 괜찮아 그냥 내가 주는 밥먹어 )
    Date2013.05.11 분류내사랑길냥이 By일용이아범 Views4630
    Read More
  4. 화묘도 실사판^^

    우연히 찍은 사진인데 조선시대 고양이 전문화가로 유명했던 변고양이 변상벽 화공의 그림과 닮아서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Date2013.05.09 분류내사랑길냥이 By세라피나 Views5439
    Read More
  5. 깜순이,노랭이 2

    노랭이가 냐옹거리는것같이 찍혔네요 ㅎㅎ 사실은 하품하는거에요 ㅎㅎㅎ 말썽쟁이 노랭이랑 이쁜깜순이 ㅎㅎ 집안의말썽은 노랭이가 다부려요 ㅠ 아직까지 이름...
    Date2013.05.08 분류길냥이였어요 By남초리 Views2767
    Read More
  6. 준하와 명수

    정육점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준하와 명수 입니다. 낮에는 정육점에서 생고기를 주시고 밤에는 저 사진찍는 사람이 사료를 갖다 준답니다. ( 회색이 명수 - ...
    Date2013.05.08 분류내사랑길냥이 By일용이아범 Views4748
    Read More
  7. 꽃과 나무와 고양이

    제가 길고양이들과 인연을 맺은 건 십년전 이 집으로 이사와서 입니다. 새로 이사온 집에 터줏대감으로 길고양이들이 자리를 잡고, 마치 내가 너희를 내 영역에 ...
    Date2013.05.08 분류내사랑길냥이 By홍단이맘 Views4034
    Read More
  8. 일용이 인사드려요

    과수원과 학교 뒷산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일용이 입니다.
    Date2013.05.07 분류내사랑길냥이 By일용이아범 Views4540
    Read More
  9. 하트품은 라떼..

    울 집 말썽쟁이 라떼 먹성은 모카의 배 싸는것도 모카의 배 덩치도 모카의 배 애교도 모카의 배 사랑을 품고 왔어요 하트 꼬리 ♥ 초점이 좀 흔들렸어요 가뜩이나 ...
    Date2013.05.05 분류길냥이였어요 Bymocha Views5513
    Read More
  10. 얼마전 알레르기로인해 나나를 분양보내려다 포기한 나나맘입니다.

    얼마전 입양임보에 분양하려고 글 올렸던 나나 엄마 입니다.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서 천식이 동반되서 할수없이 보내려다가...... 도저히 보낼수가없어서 데리고...
    Date2013.05.04 분류우리집고양이 By나나와나리 Views35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364 Next
/ 36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