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웅이... 어젠 제가 맘이 아파서 좀 울었더니..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제 옆구리에 몸을 기대고선 앵겨서 쌔근쌔근 자더라구요
팔을 몸에 둘러도 가만히... 한참 그렇게 ... 부드러운 털과 따뜻한 몸과 다정하게 부풀었다 꺼지는 숨쉬는 몸짓으로
그렇게 저를 위로해 주었어요...
세수하다말고 제손도 핥아줘요^^
눈부신 웅이... 어젠 제가 맘이 아파서 좀 울었더니..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제 옆구리에 몸을 기대고선 앵겨서 쌔근쌔근 자더라구요
팔을 몸에 둘러도 가만히... 한참 그렇게 ... 부드러운 털과 따뜻한 몸과 다정하게 부풀었다 꺼지는 숨쉬는 몸짓으로
그렇게 저를 위로해 주었어요...
세수하다말고 제손도 핥아줘요^^
네 희안하게 알아채는거 같아요.^^ 대문 딱 열쇠로 열고 들어서면 현관문앞에서 애옹애옹 하면서 마중나와 있어요^^
강아지도 고양이도 그렇게 말없이 옆에 있어만 주어도 위로가 되어요 정말 천사들 같아요
사람보다 나을때가 있어요..^^
저희딸둘도 곁에안고재우고싶어 잘보이려애씁니다요ㅎ
웅이가 요새 은근히 스킨쉽이 늘고 있어요 ^^
귀여운 웅이 왕자님~~ ㅎㅎㅎㅎㅎ
정말 애가 때깔이 고와지고 있어요 ㅎㅎ
아 웅이 너무귀여워용!!!! 발바닥이 분홍색인게 너무귀여워요!
첨엔..발바닥이 굳은살이 가득했었는데..이제 정말 젤리같아요
웅이 누님 ..뭔일로 맘이 아프셨을가.....그래두 웅이가 있어..웅이가 위로가 많이 되져? 사랑한다..웅!
제가 크게 맘아픈 일이 있었거든요. 이전에..그게 아직도 진행중이라..종종 잠도 못자고...
가슴만 치며 울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웅이가 달래줘요...
늘 유머러스하시고 쾌활하셔서 눈물은 멀리하고 사실줄 알았어요.... 옆에서 지켜주는 용맹스런? 웅이왕자님이 계시니, 훌훌 날려버리세요~~
으히히히... 제가 쫌 가슴아픈 일이 많은 사람이어요. ㅎㅎ 그래서 더 웃고 살지요~~
슬프고 힘들다고 울고만 있으면 우찌 삽니까~ 저만 바라보는 짐승이 세마린데요.. ^^
고양인 사람의 감정을 읽는데요...
그래선지 한방에 위로가 되는 모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