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3.07.20 17:26

뭘보냥?

조회 수 2512 추천 수 0 댓글 6

나비- 젓소, 큰딸  다섯살
2009년 나를 캣맘의 길로 첫발을 들이게 한 나비, 주민이 이사 가면서 버리고 간... 울 동앞에서 제가 사료 챙겨주고 화단에서 살던 아인데 외출한 사이에 주민 신고로 동보협에 잡혀간걸 데리고 나와서 2011년 6월 첫째로 들인 아이예요.
사람들에게 많이 시달리고 괴롭힘을 당해서인지 소심하고 겁이 많고 그리고 점잖은.. 밥시간과 뽀뽀하기를 젤로 좋아하는 아이예요
쓰담하면 그릉그릉...

 

깜-턱시도, 막내 두살
깜은 2012년 7월 키우던 집사가 다른 단지에 유기한 아이 델고와 울집 막내가 됐어요.
찍찍이(낙시대,오뎅꼬지)와 턱 만져 주는걸 좋아하고 식탐 많고  힘도세고 ㅋ ㅋ 발라당도 잘하는 까불이...

 

깜은 언니를 좋아해서 놀자고 장난도 치고 하지만 항상 돌아 오는것 주먹질 뿐... 나비가 곁을 안 줍니다.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은 요기에 올라 갔을때 뿐입니다.ㅜ.ㅠ

아품이 있는 두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 맘뿐입니다.

 

  저게 뭐꼬?

꾸미기_20130215_120008.jpg

뭐 말이고??

꾸미기_20130215_120458.jpg

몰라!!

꾸미기_20130215_120339.jpg

엄마는 아나??

꾸미기_20130215_120523.jpg

안 갈켜줘 ㅋ ㅋ

  • ?
    소립자 2013.07.21 22:04
    둘이 너무 사이가 좋아보여요~
    바짝 붙어 앉아서 같은 방향을 보는듯 귀가 오른쪽 왼쪽으로 쫑긋~
    그러다가 귓속말~~둘이 있으면 덜 외롭죠..
  • ?
    소머즈 2013.07.21 22:55

    저기 올라 갔을때만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내려오면  서로 투명냥 취급해요ㅜ.ㅠ
    둘이 자매가 된지 일년이 지났는데 싸우지는 않아도 좀처럼 가까워 지지가 않아 제가 일부러 좁은 책장을 뒀어요.
    사이좋게 지내는 다른집 애들보면 마냥 부러운 집삽니다~

  • ?
    소립자 2013.07.22 21:17

    투명냥 표현이 재밌네요^^
    우리집에도 숫냥이만 두 마리인데 서로 데면데면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하루에 한 두차례씩 서로 엉겨서 싸우는 듯한 모션을 하는데
    수컷들의 관심표현이 아닐까 생각돼요.
    그리고 원래 고양이는 호랑이처럼 혼자 사는 동물이라 성묘들은
    조용히 고독을 즐기는게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가끔씩  둘이서 1미터쯤 사이를 두고 말없이 같이 앉아있는데
    그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더군요..말없는 가운데 고양이끼리 교감..

  • ?
    소머즈 2013.07.22 21:48
    마자염~ 우리 애들도 꼭 그거리를 가까워 지지도 멀어지지도 않고 유지하고 둘이 말없이 앉아 있어요 ㅎㅎ 냥이들 다 똑같네요~^^ 귀요미들...
  • ?
    터프리 2013.07.25 20:34
    같은곳을 바라보는 모습이 넘 다정스러워보여요,,,,
    근대 밑에 댓글엔 서로 대면대면 한다니 아이러니하네요,,,,ㅎㅎ
    우리집 세놈들도 보리랑 도도는 친한데 젤 큰언니인 나비는 늘 혼자예요,,,
  • ?
    소머즈 2013.07.26 15:35
    큰애가 밖을 보는 걸 넘 좋아해요. 깜은 언닐 좋아해 따라다니며 놀자 하는데... 큰애가 곁을 안줘요ㅜ.ㅜ 어쩌다 포착된 장면 입니다. ㅋㅋ
    도도 많이 컸겠네요. 보고파요. 도도 요즘 사진 좀 올려주세요~^^

  1. 길냥이 어미와 아가

    밥줄때면 나타나는 어미냥이와 아가냥이에요. 며칠동안은 보면 으르렁 대더니 지금은 야옹거리며 와서 부비적 댑니다, 근데, 어미 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목줄...
    Date2013.08.06 분류내사랑길냥이 By포로리 Views4478
    Read More
  2. 고양이가족...

    한달정도전부터보이기시작한녀석들그동안은사람만보면도망치던녀석들인데이제는먹을것을주고나서어느정도떨어져있으면나와서먹을것을먹는녀석들.....
    Date2013.08.05 분류내사랑길냥이 By혼돈의어둠 Views4073
    Read More
  3. 상자와 고양이~

    한 달 전 부터 저희 사무실 주차장에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어미 고양이는 카오스고 새끼 고양이는 노란둥이인데요. 지난 주에 상...
    Date2013.08.05 분류내사랑길냥이 By바다고양이[운영위원] Views3782
    Read More
  4. 마루, 동글이 순심이

    마루는 아파트 앞 현관에서 날 따라오던 길냥이, 동글이는 동물병원에 버려졌던 길냥이, 순심이는 어미가 집 나간 길냥이 이렇게 셋이 만나 한가족을 이룬지 2년....
    Date2013.08.02 분류길냥이였어요 By마동마미 Views2596
    Read More
  5. 엄마 뿌니와 새끼 요미

    일전에 길냥이 순이와 임신한 여친냥 뿌니를 소개한적이 있었어요. 임신했던 뿌니와 뱃속에 있던 요미가 벌써 이렇게 커서 사진 올려봅니다 ^^ 뿌니는 나중에 안...
    Date2013.08.01 분류내사랑길냥이 By벨라뎃다 Views4602
    Read More
  6. 도와주세요

    답답하고 걱정이 되어서 해서 해결점이 있을까 검색보니 이 곳으로 연결되었어요. 작년 10월에 양이 엄마랑 새끼 한마리가 뒷마당에 나타나서 강아지 사료를 주...
    Date2013.07.31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카라... Views3939
    Read More
  7. 오랜만에 해리가 인사드려요~~^^

    우리집 해리가 요즘 좀 통통이가 되었어요. 뭘 해도 이쁜 우리 해리, 마마님이 선물해주신 넥카라로 멋을 좀 내봤어요. 그리고 해리 편하게 자주 안아주라고 마...
    Date2013.07.22 분류우리집고양이 By뚜리사랑 Views2720
    Read More
  8. 뭘보냥?

    나비- 젓소, 큰딸 다섯살 2009년 나를 캣맘의 길로 첫발을 들이게 한 나비, 주민이 이사 가면서 버리고 간... 울 동앞에서 제가 사료 챙겨주고 화단에서 살던 아...
    Date2013.07.20 분류길냥이였어요 By소머즈 Views2512
    Read More
  9. 생탁이와 개나리~~

    한달이 넘은사이 피부병도 다 나았고 살도 찌고 군데 군데 빠져 있던 털도 다 자라고 걸국은 우리 나리가 생탁이를 입양 했답니다...
    Date2013.07.18 분류길냥이였어요 By닥집 고양이 Views2484
    Read More
  10. 몽순이 아가들 사진입니다.

    동네 치킨 집 앞에서 자라고 있는 몽순이 새끼들 사진입니다. 입양 보내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현재 석달째 접어드는 아이들로, 전부 네 마리입니다....
    Date2013.07.16 분류내사랑길냥이 By몽순이 Views44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360 Next
/ 36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