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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3.08.05 13:13

상자와 고양이~

조회 수 3782 추천 수 3 댓글 18

 

한 달 전 부터 저희 사무실 주차장에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어미 고양이는 카오스고 새끼 고양이는 노란둥이인데요.

 

지난 주에 상자를 만들어줬더니, 상자 안에 있는 것이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 

 

아직 이름을 지어주진 못했어요. 왠지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겁이 난다고 할까요.

 

혹시 추천해 주실 예쁜 이름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상자와 고양이.jpg

  • ?
    소 현(순천) 2013.08.05 14:00

    감사 합니다.
    어미 고양이는 카오스 이면 ..카라라는 이름은 어떤가요?
    카라라는 꽃도 있듯이...아가냥이 노랑둥이는 변호사님이 하나 지어 주세요. ㅎ
    사료그릇 집안에서 안쓰는 무거운 사기그릇으로 놔주면 좋습니다.
    물그릇도 넓고 무거운 걸로요.
    이제 두마리의 냥이가 밥걱정 잠자리 걱정 하지 않고 살아줄거라 생각하니
    햄복한 미소가 입가에 맴돕니다

  • ?
    네, 감사합니다. 카라 라는 이름 예쁘네요!
    그릇도 무거운 사기 그릇으로 찾아볼게요~~^^
  • ?
    토미맘 2013.08.05 15:16
    복받으실겁니다...
    정말 이곳에 계신분들같은사람만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카라란 이름 예쁘겠어요...ㅎ
  • ?
    맞아요.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면 좋겠어요.
    처음에 사료통을 건물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치우셔서
    잘 설명드리고 치우지 말라고 부탁드렸더니 다행이 이해해 주셨어요~^^
  • ?
    성미니 2013.08.05 16:19
    아기고양이 너무 예쁘네요. 집도 생기고 먹을것도 걱정없으니 정말 잘 됐어요.
  • ?
    저희 사무실 동료들도 잘 챙겨줘서 내심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
  • ?
    미미맘(여수) 2013.08.05 20:18
    상자안의 노랑둥이 아가 ~ 너무귀엽네요~
    상자도 이쁘게 만들어주셔서 ~
    그안에 아가가 들어가있는모습보면 정말 뿌듯하시죠~ ㅎㅎ
  • ?
    네^^ 사무실 출근하는 즐거움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 ?
    소립자 2013.08.06 07:22

    저도  길냥이한테 바다님과 똑같은 방식으로 박스집을 만들어줬더니
    차곡차곡 두마리가 들어가고 한 녀석은 몸을 입구에 반절만 걸치고 자고 있었어요.
    얼마나 끼고 싶었으면 저렇게 몸을 들이밀었을까..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운영위원님 주차장으로 들어갔으니 저녀석들은 이제 확실히 살았네요..
    사람보는 눈이 있어요^^

  • ?
    한 박스에 세 마리나~ 상상만해도 넘 귀엽네요^^
  • ?
    마마 2013.08.06 08:08
    왠지 그곳은 영원히 안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녀석들 뭘 알고 왔네요
  • ?
    감사합니다~^^
  • ?
    마동마미 2013.08.06 12:37
    행복이.행운이 어때요? 복 많은 아이들일거예요
  • ?
    행복이.행운이 이쁘네요. 그런데 벌써 이름을 카라,카미라고 지어서.
    다음에 다른 묘연을 만나면 행복이 행운이로 짓겠습니다~^^
  • ?
    샴송 2013.08.07 00:24
    감사 합니다
    함께하는 환경이 하루빨리 자리 잡아 아가들이 밥 이라도 편히 먹엇으면 좋게ㅅ습니다
  • ?
    네, 저도 동감합니다~^^
  • profile
    아톰네 2013.08.08 12:10
    노랑이새끼는 공감이!!! 추천합니다!
  • ?
    노랑이 새끼는 엄마 카라 이름을 따서 카미라고 지었구요.
    애비 이름을 공감이라고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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