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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3.08.07 07:00

아깽이가 우는 이유는요

조회 수 8131 추천 수 0 댓글 5

대부분이 어미가 오지 안거니 어미 곁으로 갈수 없는 경우입니다.

이 녀석도 언제부터 여기 있었는지는 모릅니다.우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부터 목격되었어니까요.

밤에 잠 못잘때는 화도 나고 했지만 낮에 보면 귀엽고 안스러움이 더했습니다.

그렇게 2주가 넘어가는데 많이 지쳤는지 울어도 어미가 오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드렸는지

오늘 아침은 너무도 조용히 있네요.

개인적인 트라우마가 있어 고양이구조 함부로 못합니다.

물이 흘려가든 이 녀석도 운대로 흘려가겠지요.

사진 198.jpg  

 

숨어다 다 보인다 이놈아사진 202.jpg

 

이 녀석이 함께 있었는데 사라졌습니다.사진 116.jpg

 

혼자서 놀기도 하고 울다가 잠들고

사진 148.jpg

 

사진 179.jpg

 

사료는 던져주고 있는데 먹지는 못하네요.큰놈들이 와서 먹는 먹습니다.

 사진 189.jpg

 

아괭이들이 어디에서 이동해 왔을리는 없고 이 구역에 있었던 냥이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밑에 소개한 닭집냥이가 아괭이가 울기 시작한 시점에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집에 매일 오진 않아도 골목 어디선가는 맞주쳤고 닭집 앞에 축치고 있던가 했는데

그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병풍처럼 2,3층 건물들이 널어선 중앙에 쾌 넓은 폐가가 위치해 있는데 처음 발견된 곳이 10미터 이상 되는 거리였는데

 너무 조용해서  찾아보니 집쪽 담벼락 밑으로 와 있네요.

 

 

 

 

  • ?
    성미니 2013.08.07 17:29
    혼자서 놀기도하고 울다가 잠들고.. 저렇게 작은 아기고양이가 보살핌도 없이 혼자 세상을 헤쳐나가야 한다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
    고양이13호 2013.08.07 21:03
    여기 성묘들은 아괭이는 괴롭히지 않네요.살고자하는 의지가 강한 놈이라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겁니다.
    어느날 갑자기 마당에 나타난 블랙아기냥이도 괴롭힘 당하지 않고 함께 밥을 먹네요.
    집쪽 담벼락 까지 온것은 담벼락을 뛰어오를 만금 자라면 마당에 밥먹으로 오게 될겁니다.
  • ?
    동물지킴이 2013.08.07 21:50
    고양이가 귀엽네요...근데 이 고양이 어디 있었나요? 이 고양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고양이랑 비슷한 애가 있었는데 그 고양이가 길고양이였어요 새끼였고요 맨날 가게에 나타나서 아빠가 밥도 주시고 이제는 아빠가 키운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네요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 profile
    아톰네 2013.08.08 12:11
    이녀석들 잘 자랄수있게 쓰윽쓰윽 댕기시면서 야곰야곰 지켜주세요~
  • ?
    토미맘 2013.08.08 15:20
    너무 불쌍해서 마음이 아파요...
    부디 좋은사람만나서 잘 살기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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