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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3.10.06 21:24

폐가에 살던 고양이

조회 수 4463 추천 수 1 댓글 11

어미 잃고 울어되던 아기냥이사진 114.jpg

 

사료봉지를 던져주며 집 담벼락 쪽으로 오게했음사진 114.jpg 

사진 198.jpg

 

이 사진이 마지막으로 남은 장면으로 폐가가 철거되면서 사라졌네요.

사진 327.jpg

 

그리고 등장한 아기냥이들

마당에 오던 냥이가 아기냥이들을 데리고 담벼락에 나타났습니다.

 사진 407.jpg

 사진 406.jpg

 사진 410.jpg

 

어미잃은 아기냥이가 여기에 합류한걸로 착각했는데 사진을 비교하니 아니었습니다.

사진 412.jpg

 

먹이만 던져주면 평화롭게 살줄 알았는데 폐가가 철거 되었습니다.

공사중에도 그곳을 떠나지 않고 폐자재속에 숨어 살았습니다.사진 436.jpg

 

사진 430.jpg

 

그곳이 아무것도 없이 다져지고 고양이가 숨어 살곳이 없어지니 집마당으로 왔습니다.

이때부터 집주인과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이곳에 살지 않을때도 살고 있었고 늘 지켜보았지만 이곳에는 고양이를

괴롭히는 사람이 없을거란 생각을 했는데 어디에나 있네요.

형수님이 귀신나오는 집이라고 들어가지 말라는 말을 가볍게 생각했는데 주위에 사는 사람들 말을 우연히 듣고나서

이집안에 사는 사람들이 귀신들린 사람들로 보입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마주치면 밥 한끼내어주고 잠시라도 편히 쉬어 가면 되지 가볍게 생각할랍니다.

사진 461.jpg

 

사진 521.jpg

 

 사진 523.jpg

사진 519.jpg

 

오늘 아침에는 선물을 가져다 놓았네요

그리고 우리 골목에 심하게 소리를 지르는 냥이가 갑자기 나타났는데 이사가면서 버리고 갔습니다.

그 집에서 고양이를 키운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그 집 이사가면서 나타나 그 집 주위에서 맴돕니다.

고양이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다가가면 소리부터 지르고 사람도 엄청 경계합니다.

대책없는 길냥이 문제를 무능한 내가 해야하나 회의가 됩니다.

제 구역이나 마무리 잘해야 할텐데.....이제는 놓고 싶습니다.

 

늘 심심한 사랑이 이쁜이 무슨일이 있어도 다 버린다 해도 두손에 들고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사진 469.jpg

 

 

 

 

 

 

 

  • ?
    mrk4u 2013.10.07 02:25
    이쁜 고양이인데

    이상한 사람들

    고양이에 대한 혐오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저도 어제 한 판 했습니다.

    정신 상태가 불량한 인간들이 참 많습니다.
  • ?
    루디아(sookhee) 2013.10.07 15:22
    아이들의 선하고 가여운 눈망울이 슬픕니다.
    이 아가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자꾸만 나타나는 아가들!
    독한 마음을 먹어 보지만 또 맡아야만 하는 현실들....

    그래도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보이는 아이들에게 오늘하루도 무사히!
    보살핌으로 위로 받읍시다~~~~~
  • ?
    까롱아빠 2013.10.07 15:25
    너무나 이쁜 냥이들입니다.

    잘 돌봐주세요...화이틴...
  • ?
    소렌토 2013.10.07 20:42
    님~맘이 짠하네요. 부디 기운 잃지 마시고 힘내서 힘없는 아가들 지켜주세요. 이렇게 응원밖에 못해서 죄송해요.
  • ?
    터프리 2013.10.07 22:04
    넘 이쁜녀석들이네요,,
    이 어린녀석들한테 사람들은 왜그렇게 야박한지..
    새끼들 똘망똘망한 눈방울이 더 맘아프게 하네요,,,.
    힘내시고 아이들 잘 지켜주세요,,,
  • ?
    소 현(순천) 2013.10.09 19:46
    올여름 지나면서 아깽이들이 넘 많이 보여요.
    아파트로 올라 오는 앞단지 냥이들이 결국 밥이있는 울 아파트에 자릴 잡네요.
    저 아가냥이들 보면..제 주변 아가냥이들 보면.
    제발 로또 복권이라도 사야 할까봐요.
    세상인심은 날로 야박해 지는데..저는 개인적으로 암냥이만 보면 슬퍼 집니다.
    지금 제가 거두는 3~4 개월령 두마리 아깽이..암냥이면 내년봄 어떡하던 포획해서
    사비로라도 tnr 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러면서 숫냥이길 간절히 바랩니다.
  • ?
    정아냥 2013.10.15 10:43
    저도 길냥이로 인해서 주민들과 마찰이 있엇서 조금떨어진 골목으로먹이로 유인해서
    먹이를 주고잇어요,이제 날시도 추워지고 걱정이네요,tnr할려고 시도 해봐도 실패 다시시도 해볼랍니다
    너무 이쁜데 잘 돌봐주세요,전 처음에는 007 작전을 했습니다,눈을 피해서 사료주러단닌다고
    이젠 주택가에서 사료주는사람잡히면 가만 안둔다고하네요, 조금떨어진 공터로 유인해서
    주고있어요 .
  • ?
    졸지마 2013.10.22 19:48
    격려해드려요. 양이들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래요. 우리 고양이들과 캣맘들이 항상 용기와 따뜻함을 잃지 않았으면 해요
  • ?
    yamm 2013.10.24 16:15
    힘내세요.ㅠㅠ
  • ?
    강미란 2013.10.26 10:51
    힘내세요~~~제발 오래오래 건강하게살아라~~♥♥
  • ?
    고양이13호 2013.10.27 06:21
    이 녀석들은 걱정해주는 분들이 있어 건강하게 잘살아 갈겁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를 시기를 시기를 지나니 피할 사람도 구분하고 밥 먹는 시간도 알고 고양이 없어졌다고 물어서 모두 굶어 죽었다고 했지요 눈에 보이면 쫒아내더니 안보인다고 문는 심보는 화 풀이 할 대상이 없어지니 심심한가 보내요 라고 비꼬아 비웃어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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