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의 이 길냥이.... 안 들어갈 거 같더니 들어가서 그루밍 중 그 안에서 잤나?? 이건 어제 점심 무렵의 퍼질러 누운 길냥이...집은 아니고 일층의 사무실 문앞에서....
자세 봐라 자세... 저러고 기지개 펴다 눈 마주쳐서 냉큼 들어왔어요. 이것도 오늘 한 11시? 쯤
이건 3시쯤의 터잡은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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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오늘 아침인가... 야, 너 왜 안도망가니?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 길냥이.
옆에 핏자국같은게 있어서 신경쓰이는데 잡으려고 하면 승질내요, 앞집냥이한테 맞았나? 집근처에 길냥이가 맍아서 그런가. 이제는 출근하는거 봐주고 돌아오는 거 봐주고... 계단에 터 잡았.... .
이게.. 아마 둘째날 저녁의 길냥이. 사진 찍는 소리가 나도 가만... 가만...
얘가 아빠가 불러서 졸졸 쫓아오다 둘째날 부터는 중간에 턱하지 자리 잡고 안가네요.
마실도 안가고....... 허허허... 집은 아빠가 아침에 급조해줬는데... 계단이 더워서 허허...
자구 돌위에 퍼질러 있어요. 저희 집 식구 열이 많아서 문 열어놓는 편인데 문도 못 열고....
다른 냥이 까지 챙기기엔 제가 너무 게으르고 집에 돌아갈 생각안하는 이 아이만이라도 챙기려고 하는데
사료를 몇 키로짜리를 사야 적당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랍니다.
근데 얘는 몇 살일까요? 길쭉한게 나이 많은 거 같은데...
내사랑길냥이
2013.10.07 18:12
제게 고민을 주는 길냥이사진이에요. 장소는 저희집 계단입니다.
조회 수 4584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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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오늘 동생이 휴가나왔는데, 처음보는 동생 손도 무척 잘 타네요. 외식하고 왔는데 급조해준 상자집에서 쏙 고개 내미네요.... 수술은 심각하게 고려 중이에요. 이왕이면 오래 봤으면 해서... 집안에는 못 들일거 같지만...
동생도 예쁘다고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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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냥이네요.. 좋은분 만난거 같아요~~~
저희집은 아파트라 저렇게 키우는건 꿈도 못꾸는데.
부럽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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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ㅎㅎ 집이 업그레이드 됐어요. 제가 노리던 서랍이 있는데 엄마가 빼오셨어요.
집 계단이다 보니 물청소하고 하면 상자 젖을텐데 서랍으로 집만들어주면 더 좋지 않을까 했던 버려진 컴퓨터책상 서랍을 아빠랑 둘이 빼오셨는데 급조한 상자집이 쏙 들어가요. ㅋㅋㅋㅋㅋ 크기도 알맞고요. 좀 더 추워지면 안 입는 옷을 더 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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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받아주세요..전 치치라는 길냥이 너무 약해서 구조해서 저희 집으로 데려오고 싶은데 고 녀석은 밥만 먹지 제 손에는 오질 않아 제가 애태우고 있답니다. 오늘 태풍이라던데 우리 길냥이 녀석들 잘 피했으려나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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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베스트 15킬로 35,200원 합니다. 이 정도면 사료부담 없으실거예요
참 고양이대통령 사이트에서 최저가로 팔아요..저도 요걸로 길냥이들 밥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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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사이트 알려주셔서 감사~^^ 여기는 구매시기가 있는 거 같아서 일단 다른 데서라도 사야하나 하구 있거든요. 아침이 되면 적당한거 찾아봐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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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협장터는 언제나 이용가능하구요.
공동구매는 한달에 한번 입니다.
한마리이니 7kg짜리 사도 2달은 족히 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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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것도 모르고 사이트 비교하고 있었어요. ㅋㅋ 고양이 관련 몰이 너무 많아서 힘이 들던 참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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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회원여러분 저는 길냥이가 따라온게아니고 강제 포획해서 데리고 왔는데요,16일 동안 뒷배란다 선반위에서 내려오지도 않고 이름을불러도 눈을 마주쳐도 피하고
도망 에어컨뒤, 커텐속,숨어버리고 하루종일꼼짝을 않하고 가족들 모두 잠들고나면 거실로
나오다가 기죤 냥이를 보고 하ㅡ악질하고 도망가서 구석에서 나오질 않으니 고민이이만 저만이
아님니다 목욕도 시켜야하는데 병원도 가야하고 어케하면 가족이랑친하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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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가 아니라..거의 마당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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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이는 많지 않아 보이는데요...한두살정도...
사료는 여기서 공동구매 하는거 작은용량 사시면 될거 같아요.
남아이든 여아이든 오래도록 가족으로 맞으시려면
중성화수술을 시켜 주시어요.
복덩이가 들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