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돼지에요~

만난지는 3개월 정도 됐어요~

일하는곳에 사는 냥이인데,지금은 제가 일을 관둬서

밥은 못주고 있지만 맨날 맨날 가서 만나고 있어요

눈에 밟혀서 ㅠㅠ

밥은 아직 일하는 이모님이 주고 계세요^^

tnr시키고 일주일 정도 안들와서 걱정했는데,

집나갔다 들어와서는 비비고 장난치고 깨물고 난리.

너무너무 눈에 밟히는 아이에요.

안고 귀청소 해줄수 있을 정도로 손을 많이 탔네요;;

그래도 밥주는 사람한테만 온답니다~ㅎㅎ

아직 집에 데리고 올순 없을꺼 같고,1년 정도 뒤에

집에 데려올 생각인데 지금 너무 야생인거 같고,

tnr할때 잡혀서 나갈라고 아둥바둥 하는 모습이 아직도 선해서

집에서 같이 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결론은 건강해라 돼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