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을 틈을 안주고 요리조리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요.
오늘은 2차 예방접종 날이라 병원까지 함께 동행했거든요.
이제 케이지 안에서도 많이 안 울어요~
저 망사있는 곳으로 머리를 터치해주면 발라당 거리기도 하더라구요.
병원 갔다와서 밥먹는 모습이에요.
ㅇㅇ랑 사료가 안 좋다고 해서 사료교체하고 있는데 너무 안먹어서 참치를 좀 사다 줫더니 참치만 저렇게 먹는데요 ㅠㅠ
그나저나 밥이가 쫌 이상해요. 키가 계속 크네요.... 이상한 고양이에요~~
일년 넘도록 울집 냥이들 보면 큽디다.
중성화 하고 나면 더 커지는 듯 하고요...밥순이가 먹는 전용 식판이 남다르게 느껴 집니다.
그래도 따스한 잠자리가 보장되고 보호자가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트리콜로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