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앞 길냥이들중 한마리에요. 이제 담달이면 일년되는 냥이네요~
새끼 세마리중 유일하게 그나마 포즈를 잡아주네요.
궁디에 손만 대만 저렇게 발라당 눕습니다.
이뻐 죽갔어요~~ 이 아이들 눈만 보면 온갖 쌓인 스트레스들이 사악~하고 사라진답니다.
곧 회사를 퇴사예정인데요.취업전까진 매일 와서 밥주고, 취업되면 일주일에 한번씩 와볼려고
하는데 취업되면이 문제네요.
매일 않보면 걱정되고, 혹여 해코지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어제는 아이들 물에 누가 가래침을 뱉어놨더라구요...못되먹은 인간들....
혹 서울 공항동 공항중학교 근처에 사시는 캣맘님들 않계신가요? 아직 당장은 아니지만 몇개월
뒤라도 사료는 걱정마시고, 물만 챙겨주실분만 계셔도 맘을 놓겠어요...ㅜ.ㅜ
근처 캣맘님 꼭 나타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