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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4.06.14 18:15

꼬마냥이 식사중(닥쳐올일이 걱정입니다)

조회 수 2246 추천 수 1 댓글 7

꼬마 냥이 식사중.jpg 20140605_165948.jpg 엄마 고양이 2마리가 함께 출산을 했어요

한 녀석은 다섯마리, /또 한녀석은 3마리 총 8식구가 늘어났어요

사진은 5남매중 한 녀석인데 어떻게 감당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그마한 녀석들이 뛰어놀고 있는것을 보며는 귀엽고 이쁘기는 한데

올 11월이면 사옥을 나주로 이전해야 하거든요

그러면 지금있는 땅에는 다시 건물을 짓는다고 공사판이 될텐데

어미와 어린 새끼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좋은 의견 주세요

  • ?
    소 현(순천) 2014.06.14 18:45
    참 안타깝습니다.
    이사를 가면서 데리고 갈수도 없고. 있는동안 잘 보살펴 주시고요 어미나 암냥이들을 tnr을 해주고
    가시면 어떨지요....새로 건물을 지으면 또 다른 공간이 생겨 그곳에서 살드라도 임신이나 출산이라도 하지 않으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 ?
    한전양이 2014.06.15 00:18
    아직 8마리중에서 암,수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가까이 가면 어미가 이빨을 드러내고 위협을 하니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사료를 20kg 1포를 6월 2일에 샀는데 벌써 1/3은 먹었어요 매일 사료 채워주고 깨끗한 물 갈아주는것도 엄청 신경 쓰이더군요 비오는날을 대비해서 사료와 물그릇을 넣어 놓을수있는 비 피할수있는 집을 2개 마련했더니 애들이 한결 안정되어 가는것 같아요
    가기전에 방법을 찾아 놓고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아파서 안되겠어요
  • ?
    소 현(순천) 2014.06.16 06:53
    어느정도 성묘가 되면 자립심이 강한 길고양이들은 잘 적응 하리라 믿습니다.
    이동방사는 힘든일이니 지금 그곳에서 라도 잘 지내주길 바래면서 최선을 다하심 됩니다.
    가능하면 어미냥이만이라도 tnr 을 해주고 떠나시면 훨 수월해 집니다.
    지금 배고프지 않고 잘 자라주면 살아남으리라 믿으며 감사 합니다.
  • ?
    한전양이 2014.06.16 11:18
    틈틈이 들여다 보는데도 부족한 것이 참 많네요 암놈 2녀석이 새끼를 그렇게 많이 낳았고 숫놈 2마리도 같이 있는데 그중 한녀석은 사람을 엄청 따라요 걱정이 되는것은 사람을 그렇게 따르는 녀석이 올해 말이면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헤쳐 나갈지 근심 만 가득 합니다 먹이를 안정적으로 먹다보니 이녀석들도 색다른 먹이가 먹고 싶은 가봐요 가끔 참치 캔이나 닭가슴살 캔능 주면 그렇게 잘 먹더라구요 그 맛을 아는지 사료를 줄려고 다다가면 사료는 안먹고 야옹대고 난리랍니다 색다른것 달라구요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참치캔이 가격이 싸서 10캔을 사놨는데 코끼리 비스캩 먹는 정도? 그래요 우습죠?
  • ?
    까망사랑 2014.06.17 03:08
    흠 ...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저도 소현님 의견이 괜찮은것 같은데요,,
    카라의 도움으로 첫 티엔알을 하고 있는데 처음엔 이것저것 허점 투성이였는데
    한마리 하고 나서 애기들 생각하니 넘 뿌듯합니다 ㅎㅎ
  • ?
    다음 2014.07.21 18:02
    또다시 노숙묘가 될거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길냥이로 사는것이 너무 척박합니다.
  • ?
    ㄴ ㅏ ㅂ ㅣ 2014.07.28 09:04
    참 마음아픈일들이 ㅠㅠ 저희동네도 재개발 들어간다고 .. 소리가 들려서 걱정인데 그전에 동네아주머니가 고양이똥냄새에 울음소리 싫다고 제가 주던 밥그릇들을 모조리 아침에 버려놔서 ㅠㅠ
    애들 거쳐를 옮겨줘야 맞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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