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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1.01.13 20:04

잘먹고 잘자고.. 쑥쑥 크는 양순냥..

조회 수 2100 추천 수 0 댓글 6

C360_2011-01-13 16-05-47.jpg

아빠가 컴퓨터 할때면 냉큼 뛰어올라 무릎에 착석..

쬐끄만 녀석이 어찌나 따끈따끈한지 무릎위에 방석을 놓고 그위에 올려놨습니다.

 

C360_2011-01-13 16-06-20.jpg

후드 티에 달린 끈을 보고 꽂혔네요.. 발로 툭툭치다가.. 물어뜯다가.. 난리가 납니다..;;

 

C360_2011-01-13 16-06-37.jpg

사진 찍은거 눈치채더니 정색하고 쳐다보네요..;;;

 

C360_2011-01-13 16-29-55.jpg

하지만 잠탱이 양순이는 결국 쬐끔 놀다가 잡니다..

무릎 위에서 잘때면 허벅지가 뜨끈뜨끈해질때까지 참느라 힘들어요.. ㅠㅠ

 

12월에 찍은 사진을 보니 녀석.. 새삼 많이 컸네요.. 요즘엔 마루에 풀어놓으면 싱크대에서 전자렌지를 딛고

냉장고 위에까지 뛰어올라가네요;; 녀석.. 점점 요물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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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1.01.13 21:32

    와우~ 치즈 망토를 멋지게 걸쳤네요~ 양순아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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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1.14 10:41

    저희냥과 같은과ㅎ이쁜냥이들 미워할수가없죠 참,동생안찾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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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그리운 2011.01.14 23:46

    냥이왕초님께서 전단지 돌리신 후로 찾으셨다는 글이 안올라온 걸로봐선 안타깝지만 찾진 못하신것 같아요.. 다만 그나마 이동장에 넣은 상태로 버려졌다니 맘씨 착한 분께서 발견해서 잘 보살펴주시길 바랄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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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 2011.01.14 11:22

    아롱이, 다롱이 형제네요.  반갑기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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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동이네(파주/고양) 2011.01.14 15:13

    너무 이쁜 치즈아가..눈이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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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나무 2011.01.14 15:48

    호기심 쟁이 장난꾸러기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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