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길냥군단들
제가 예전에 살던집에 매일매일 밥을 먹으러 오던
치즈랑 후추에요
완전 아깽이 시절부터 돌보던 아가들인데
제가 시집을 가는바람에 이집을 떠나게됐습니다
ㅠㅠ
남친에게 조르고졸라서 다행히 이집에서 빠른걸음으로 걸어서 30분남짓걸리는
거리로 이사를 오게되었구
매일매일 퇴근하면서 아가들 얼굴보고 밥을 줄수있어서
마음이 놓여용
제사랑.
항상 퇴근후에 밥주려고
저의 핸드백안에는 프로베스ㅡ트캣 2봉지와
고메골든 캔 5개를 들고다녀용
사랑해 얘들아
너넨 내맘을 아니?
ㅋㅋㅋㅋ
모르겄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