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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
2010.12.17 21:35

웅이의 일기- 나 좀 관대한 차도남

조회 수 192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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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동생이 와서 자는데 이불 다 뒤집어쓰고 발만 내놓고 있어요.

그런데 잘보니.............웅이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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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한 고양이를 따라해봤긔3.jpg 4.jpg 5.jpg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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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봉은 좀 무거웠나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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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웅이도 이름표를 메달았어요. 한인물 더나죠?

웅이 라고 적혀 있습니다. 뒤에는 제 전화번호가..

 

한 이틀은 어기적 어기적 통 불편해 하더니 사흘째부터 완벽 적응! 역시 넌 웅이야!

 

그리고 목걸이 첫번째 두번째 사진 보시면 웅이 오른쪽 발이 이전보다 많이 편한거 보이세요?

 

늘 세번째 사진처럼 주먹쥐고 쥔거모냥 서있더니 요샌 저렇게 발을 좀 편히 땅에 딛어요.

 

그래서 완전 퍼진 식빵자세 말고 앞발을 세우고 움추린 식빵자세를 요새 자주 취한다 싶더니

 

그게 발이 편해져서 그런거 같아요.

 

병원에서도 이미 다 굳어서 고칠 방법도 없고 걷는데 이상없으니 괜찮다 하긴 했지만

 

늘 오른발은 편치 않게 딛고 있고 뛰어내릴때도 유독 쿵~ 하고 뛰어내려서 (물론 웅이 등치가 큰 이유도..)

 

맘이 안좋았는데.. 요새 발을 편히 놀리니까 보기가 좋아요.^^

 

영양상태가 좋아져서 나아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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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좁은덴 왜 껴들어가가지고.......................

웅이는 손이나 발을 주면 저렇게 베고 자요. ^^

 

요새 춥다고 자고 있으면 이불사이로 파고 들어서 골골골 하며 옆구리나 다리 사이에 껴서 자요.

매우 따뜻해요^^

가끔 다리나 배위로 반쯤 걸치고 자기도 하는데........좀 무겁지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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