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0.12.17 21:35

웅이의 일기- 나 좀 관대한 차도남

조회 수 1922 추천 수 0 댓글 4

1.jpg

막내동생이 와서 자는데 이불 다 뒤집어쓰고 발만 내놓고 있어요.

그런데 잘보니.............웅이도 ㅋ

2.jpg

 

관대한 고양이를 따라해봤긔3.jpg 4.jpg 5.jpg 6.jpg

PB230034.jpg

 대봉은 좀 무거웠나봐요-_-...

 

8.jpg 9.jpg 10.jpg

드디어 웅이도 이름표를 메달았어요. 한인물 더나죠?

웅이 라고 적혀 있습니다. 뒤에는 제 전화번호가..

 

한 이틀은 어기적 어기적 통 불편해 하더니 사흘째부터 완벽 적응! 역시 넌 웅이야!

 

그리고 목걸이 첫번째 두번째 사진 보시면 웅이 오른쪽 발이 이전보다 많이 편한거 보이세요?

 

늘 세번째 사진처럼 주먹쥐고 쥔거모냥 서있더니 요샌 저렇게 발을 좀 편히 땅에 딛어요.

 

그래서 완전 퍼진 식빵자세 말고 앞발을 세우고 움추린 식빵자세를 요새 자주 취한다 싶더니

 

그게 발이 편해져서 그런거 같아요.

 

병원에서도 이미 다 굳어서 고칠 방법도 없고 걷는데 이상없으니 괜찮다 하긴 했지만

 

늘 오른발은 편치 않게 딛고 있고 뛰어내릴때도 유독 쿵~ 하고 뛰어내려서 (물론 웅이 등치가 큰 이유도..)

 

맘이 안좋았는데.. 요새 발을 편히 놀리니까 보기가 좋아요.^^

 

영양상태가 좋아져서 나아졌을까요?

 

11.jpg 12.jpg 13.jpg

아니 저 좁은덴 왜 껴들어가가지고.......................

웅이는 손이나 발을 주면 저렇게 베고 자요. ^^

 

요새 춥다고 자고 있으면 이불사이로 파고 들어서 골골골 하며 옆구리나 다리 사이에 껴서 자요.

매우 따뜻해요^^

가끔 다리나 배위로 반쯤 걸치고 자기도 하는데........좀 무겁지만 좋아요. ^^


  1. 웅이의 일기- 나 좀 관대한 차도남

    막내동생이 와서 자는데 이불 다 뒤집어쓰고 발만 내놓고 있어요. 그런데 잘보니.............웅이도 ㅋ 관대한 고양이를 따라해봤긔 대봉은 좀 무거웠나봐요-_-...
    Date2010.12.17 분류우리집고양이 By웅이누님 Views1922
    Read More
  2. 욕심쟁이 옹이~

    우리옹이가 놀부옹이가 된거 같아요~ 밖에 냥이들 줄려고 만든 박스도 옹이꺼~ 내가 컴퓨터 하고 있으면 궁디팡팡 해달라고 궁디 들이밀다 해주면 저러고 자서 ...
    Date2010.12.16 분류길냥이였어요 By옹이사랑 Views1749
    Read More
  3. 오랜만에..하라 사진 입니당~!

    마지막은 저에요ㅎㅎ; 카메라 새로 사서 제일 먼저 하라를 찍었답니당! 지금 학원 가야 되서 조금밖에 못올리네요ㅜㅜ 나중에 사진 추가 할계요~^-^ㅎㅎ
    Date2010.12.16 분류우리집고양이 By채련 Views1719
    Read More
  4. 회사 지하주차장 고양이 형제들의 실체

    12월 초부터 회사 건물 지하2층 주차장에 있는 길냥이 형제들에게 사료와 모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금, 출근하면 주차장에 차들이 혼잡한 출근 시간을 피해...
    Date2010.12.16 분류내사랑길냥이 By이건뭔가 Views3078
    Read More
  5. 치치와 슈슈

    치치는 작년 크리스마스 후에 집앞에서 길냥이들 밥주고 있는데, 냉큼 와서 안기면서,, 살게 되었어요, 왔을땐, 5개월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거대냥이가 됐어요...
    Date2010.12.15 분류우리집고양이 By치치슈슈맘 Views2014
    Read More
  6. 희동이, 나나, 철수, 누리 입니다.

    시절이 어수선해서 입양보낸 아이들 걱정이 많을텐데요 울 애들 구조하신분들, 울애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신분들 아이들 건강히 잘 있어요..근황 올려요.. 바...
    Date2010.12.13 분류길냥이였어요 By희동이네 Views2268
    Read More
  7. 탐구생활

    안녕 하세요! 저는 꼬비에요! 오늘은 제가 주인공 이에요! 우리집 그 인간의 하루 일과에 대해서 얘기 하려고 해요! 그 인간은 아침마다 방구석에 두넘에게 인사...
    Date2010.12.12 분류내사랑길냥이 ByT-2000 Views2826
    Read More
  8. 새로운 길고양이 '마마'

    '라비'와 '요요;를 쫓아낸 뉴페이스 '마마'.. 우리 이쁜 '라비'와 '요요;를 쫓아낸 이유로.. 볼때마다 원망을 받았던..-_- 하지만. 어느새. 그 뉴페이스는..'마...
    Date2010.12.12 분류내사랑길냥이 By퇴폐고양이 Views4012
    Read More
  9. 캬..오랜만이네요'';

    사료 주문하러 매달 들어왔었지만 가입은 이제서야 하네요;; 아이들 소식 전하러 왔어요 ㅎㅎ;;; 최근의 돼랑이 입니다. 몇가지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좋고, 나...
    Date2010.12.11 분류내사랑길냥이 Bylalala Views2917
    Read More
  10. 저희집 애기들이에요~~~^ ^

    맨위부터 똥꼬,푸딩,허니,초코,카레,방울이,망고 입니다.망고만 유일한 숫냥이구 다 여자애들이에요~ 전부다 넘 착하고 순해요~ 코숏애기들만 드라이 켜면 잠시 ...
    Date2010.12.10 분류우리집고양이 By깨몽 Views184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364 Next
/ 36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