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5.08.07 12:32

길냥이 이름 공모?

조회 수 3529 추천 수 0 댓글 5

오늘 동물 병원 데리고 갔다가 방금 돌아왔습니다. 검사만 하는데도 비용이 후덜덜...


케이지가 없다고 해서 우선 울타리를 사왔네요.


혈액검사결과 별 문제 없고


귀도 깨끗하고 눈도 깨끗하고 똥꼬도 깨끗해요.


엑스레이 결과 건강엔 문제 없으나 가스가 차서 설사는 좀 할거라네요.


털이 떡진 곳이 좀 있으나 빗질을 살살 해주라고 했는데 빗 사오는 걸 깜빡했어요.


건강엔 문제 없지만 단백질 섭취를 많이 시켜 주라더군엽.


3개월 정도 추정하는데 너무 말랐어요..


병원에서 이름하나 추천 해달랬더니 "탄"이란 이름 어떠냐 하네요.


아래 사진 있어요. 정말 잘 어울릴 이름 추천 받아용.


아직 암수 구별은 안된다고 해서 하나의 이름으로 암수 구별되면 거기에 맞게 약간만 바꾸려고요.


진료 하는 내내 고로롱 고로롱~ 잘 적응하믄 개냥이도 될 것 같은...


우리 달콤이 쉬야 냄새가 가득 밴 담요를 울타리 위에 덮어 두었는데 내일은 주말이니


좀 더 몸에 배게끔 다시 공사해야겠습니다.


지켜보고 달콤이와 합사가 가능하게 되면 이대로 키우고 불가하다 싶으면 어쩔 수 없이 입양을 생각합니다.


 



아래 모습이에요. 얼굴과 몸 일부 구석만 빼고 까매요.


cat4.jpg


 

  • ?
    응애 2015.08.07 12:32

    달콤이랑 같이 사이좋게 오손도손 지내면 좋겠어요


    이름 새콤이 어때요? ^오^

  • ?
    달콤정아 2015.08.07 12:32
    오~.. 암수 구분없이 좋겠네요. ^^;; 감샤합니당
  • ?
    용감이 2015.08.07 12:32
    ㅋㅋ저도 새콤이 생각했었는데...
    아님 "달"자 돌림으로  "달콩"이.... 너무 비슷해서 애들이 이름부를때 헷갈릴까요??^^
  • ?
    달콤정아 2015.08.07 12:32

    ㅎㅎ. 제 남동생 이름이 달* 이에요. 달콤이 부를 때 가끔 동생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달콩이도 좋으네요. 감사합니당 ^^


     

  • ?
    호리 나이트 2015.08.07 12:32
    조로 ....어떠신지? 왠지 쾌걸 조로가 생각 나서요
    이 친구 눈과 무늬를 보니깐~ㅋ

  1. 육만이

    이 녀석이 육만 입니다..어릴적 사무실 뒷담벼락 밑에 우수관속으로 도망다니던 놈을 구출해서..우리 만남이 시작되었죠 ㅠㅠㅋ 삼일동안 피해다녀 구출을 못하...
    Date2015.08.12 분류길냥이였어요 By덕도 Views3579
    Read More
  2. 길냥이 이름 공모?

    오늘 동물 병원 데리고 갔다가 방금 돌아왔습니다. 검사만 하는데도 비용이 후덜덜... 케이지가 없다고 해서 우선 울타리를 사왔네요. 혈액검사결과 별 문제 없고...
    Date2015.08.07 분류내사랑길냥이 By달콤정아 Views3529
    Read More
  3. 아프기전 치타~

    현재 돌봐주고 있는 길냥이 치타입니다. 같이 태어난 노랑이 와 다른길냥이 삼색이는 여전히 잘 다니고 잘 먹고 하는데... 아직 어린 치타가 임신을 하고 출산을...
    Date2015.08.03 분류내사랑길냥이 By치타사랑 Views3949
    Read More
  4. 고양이 Before & After...^^

    돌보고 있는 뒷산 공원의 냥이들입니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시간이 흐르며 성장하고...그 모습도 몰라보게 변해갑니다 안타깝게 무지개 다리를 건너거나 어느날 ...
    Date2015.07.31 분류내사랑길냥이 By스나오 Views3689
    Read More
  5. 어린이날 태어난 새끼고양이 오늘 세상밖으로 나왔어요~^^

    5월5일 어린이날 태어난 새끼가 오늘처음 지붕밖으로 나왔어요..ㅋ 청소년이었던 애가 새끼를 낳아서 새끼가 다 하늘로 갔을거라생각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닭고...
    Date2015.07.29 분류내사랑길냥이 By용감이 Views3770
    Read More
  6. 작업실에 같이 사는 길냥이들 ...

    안녕하세요... 이곳에 가입하고 처음 글 남겨 보네요. 용인에서 작은 목공방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주변에 치즈한마리가 낳아 기르는 새끼들이 있습니다. ...
    Date2015.07.26 분류내사랑길냥이 By별책부록 Views2938
    Read More
  7. 슬픈 뻔순이

    구청 뒷마당 시설물정원에 둥지를 튼 돌이에게 껌딱지처럼 달라붙은 여인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뻔순이입니다. 순이는 돌이에겐 항상 포근한 집과 다른 곳보다 더 ...
    Date2015.07.24 분류내사랑길냥이 By사람과자연 Views2482
    Read More
  8. 너무 예쁜 인하대 초롱이

    청순하고 청초하고 초롱초롱해서 청초롱이라고 지었다가 초롱이로 부르기로 한 삼색이예요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야옹씨중에서 제일 예쁘게 생긴것 같아요 물론 ...
    Date2015.07.20 분류내사랑길냥이 By응애 Views2291
    Read More
  9. 기계식 주차장에 또 아가가 있네요.

    길냥이 밥을 주고 있는 3년차 캣맘입니다. 밥주는 옆 건물에 기계식 주차장이 있는데, 기계식 주차장아래로 아냥이들이 빠져있습니다. 작년에도 이맘때쯤 한마리...
    Date2015.07.12 분류내사랑길냥이 Byskymisone Views3531
    Read More
  10. 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길냥이들입니다

    어미고양이3마리 새끼고양이들 총14마리에서 5마리 입양보내고 9마리남아있답니다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가들 그리고 어미고양이들의 모성애에 감동받으며...
    Date2015.07.11 분류내사랑길냥이 By탱탱알탱 Views373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370 Next
/ 37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