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5일 ~금요일 낮~밤~~에 ~
아파트내에 있는 냥이들 한테 ~
구충제. 영양제 .먹였습니다.
애기냥이 ~기침하고 재치기 하고 ~그러더군요...
병원에 서 약 5일분 지여 왔답니다..
먹여야 지요...아프니깐요 ...
구충제 ~냥이들이 다 먹을 때 까지 ~지키고 있었답니다....
밤에요 ~~애들 살피는 것도 절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매일 ~애들이 밥은 먹었는지 물은 먹었는지 체크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답니다..
아파트내 시끄럽던 ~발정 소리에 잠 못들었는데 ~~!이젠 사랑하는 소리도 안 들린 답니다..
간혹 들리긴 하지만요....티앤알~~열심 하고 있는데 애들이 저를 보면 원망의 눈으로 본답니다.
아픈 와중에도 제 옆에 와서 애교 부리고 뒹굴기도 하고 하는 애들도 있구요 ~
토요일 밤에 6시경 ~비는 내리는데 제가 수도가에서 애들 밥그릇 씻는데 ~야옹 야옹 하고 부르더군요 .
어서 들리나 봤더니 비오니깐 나오진 않고 아파트 처마 밑에서 저를보고 부르거였어요 .
사료랑 영양제랑 들고 나갔으까 ~~깨끗한 사기그릇에 한가득 주고 왔답니다...순간 맘이 뭉클했어요.
울 세냥이는 깨끗한 환경에서 잘 살고 있는데 ~너희들은 그 안 좋은 먼지구덩이 아파트내 지하실에서 ~~
미안하구나 ~~해 줄수 있는것이 이것밖에 없으니 ~어쩌다가 이렇게 살게 되었니 ?????????
애들이 경계심이 얼마나 많은지 ~옆에 있음 절대 먹지 않아요
멀리서 다 먹는지 확인 했지요...다 먹었고 밤에 먹이는 애들은 다 못 찍었습니다..
건강하게 살길 바라고 또 바라는 마음 입니다..
오늘 이 새벽은 비가 내려서 애들이 밖에 나오지 않을겁니다..
비 맞지 않는 곳에 밥을 충분히 줬으니 배 골치느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