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0.05.31 22:04

행복한 저녁

조회 수 2086 추천 수 0 댓글 13

행복한 이유는...

 

1.jpg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밥상 스타일이기 때문이에요~

 

잡곡밥에 해물된장국 (바지락, 미더덕, 대하, 애호박, 느타리버섯, 다진마늘, 청양고추, 파, 된장)

새싹채소 샐러드 (올리브오일, 식초, 꿀, 까만깨, 간장)

더덕나물,마늘 장아찌 (요 두개는 걍 시장에서 사왔어요)

생고등어구이 (소금 하나도 없이 그냥 구워서 간장에만 살짝 찍어 먹기)

 

반찬은 국 포함 해서 3~5가지로 단촐하지만 채소도 있고 해산물도 있고 속 부대끼는것도 하나도 없고!

소박하면서도 그득한~ 밥상이에요. 전 딱 요차림이 제일제일 좋아요 ^^

2.jpg

 

웅이도 행복한가 보네요

 

3.jpg

.

.

.

.

.

.

.

.

.

.

.

.

.

.

.

.

.

.

 

4.jpg

고등어 훔쳐 잡수시고 배불리 잠드신 웅

(자반고등어 아니고 생고등어니 줘도 되지요? 거제도나 부산에서는 생선에 소금안치고 구워서

간장에만 찍어먹거등요^^)

  • ?
    웅이누님 2010.06.01 17:31

    웅이덕에 웃어요^^

  • ?
    소풍나온 냥 2010.06.01 02:52

    아~ 음....꿀꺽....

    이시간에 급 배고파짐.........

    (우리 냉장고에 고등어 없나....벌떡!)

  • ?
    웅이누님 2010.06.01 17:31

    고등어가 진리죠!

  • ?
    고보협. 2010.06.01 10:59

    ㅋㅋㅋㅋㅋ웅이왕자님 덕에 자주 웃네요~~  웅이의일기? 모 여렇게 해서~~ 매일매일 봤으면 좋겠어요~

  • ?
    웅이누님 2010.06.01 17:33

    웅? 제가 웅이의 일기 연재 했잖아유 ㅎㅎㅎ 이것도 웅이의 일기긴 한데.

    http://blog.naver.com/inselein 요기가시면 웅이 시리즈가 좌르륵~

  • ?
    박달팽이 2010.06.01 12:53

    오 마이 갓~~~~ㅋㅋ....근데 로봇 청소기가 보이네여....냥이털두 잘 쓸리는지여? 청소기가 망가지진 안는지여?

  • ?
    웅이누님 2010.06.01 17:34

    여적까지는 잘 쓰고 있어요. 한달쯤 썼고. 제가 손목이 아파서 청소가 힘들어서 큰쓰레기 주워주고 이래저래 걸릴것들 치워주고 한 10~15분 돌려주면 큰방은 다 쓸어요 안보이더니..이놈 먼지통 열어보면 털이 어마어마해요;

    이전보다 털도 덜날리구요

  • ?
    행복이네 2010.06.01 13:58

    ㅋㅋㅋ 웅이 넘 넘 귀여버여~~볼수록 사랑스러븐 녀석^^맛난 물고기 얻어 먹고 이뿌게도 잠들었네요~~~갠적으로 전 해산물 된장국이 늠 늠 맛있어 보인다능...꾸울꺽~~~~

  • ?
    웅이누님 2010.06.01 17:34

    새벽에 보쌈해먹었는데 똑같은 상황이 또 발생했어요-_-이자식..

  • ?
    우보 2010.06.02 07:47

    밤세고 와서 보니 더 배가고파지네요.  맛있는 저녁이 있고 웅이가 있으니 정말 행복한 일상...

  • ?
    웅이누님 2010.06.05 18:19

    웅이가 가출만 안하면 ㅠㅠ

  • ?
    염둥엄마 2010.06.18 14:45

    하하하~


  1. [도미군] 돌아온 중딩이 그리고...

    중딩이 녀석이 다시 나타났네요 혹시나 하고 가봤는데 말이죠... 그런데....치타와 충돌이 있었답니다...;; 자세한 건 다음에 쓸게용~
    Date2010.06.05 분류내사랑길냥이 By불타는도미 Views3879
    Read More
  2. 발톱 숨기고 툭툭~!!!

    라라 소개 합니다 ^^ 울 라라는 덩치도 세녀석들 중 최고예요~~ 제가 다칠까.. 항상 발톱을 숨기고 앞발로 툭툭~!!! 장난을 칩니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 스러...
    Date2010.06.04 분류내사랑길냥이 By유정봄봄 Views2991
    Read More
  3. 이것이 원조 꾹꾸기~~

    이제 세상 본지 12일... 얼떨결에 코테가 던져 놓고간 꼬물이랑 엎치락 뒤치락한지 1주일입니다.. 여전히 응가를 안해요. 면봉에 올리브오일 발라서 시도해봐도.....
    Date2010.06.04 분류내사랑길냥이 By쭈니와케이티 Views2905
    Read More
  4. 너무 겁이 없어서 걱정인 길냥이

    얼마전부터 집근처에서 밥을 주는 길냥이가 한마리 늘었습니다. 보통은 사람을 경계해서 그냥 밥이랑 물만 놓아주고.. 얼굴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이 아이...
    Date2010.06.04 분류내사랑길냥이 By엄마 Views3021
    Read More
  5. 냉정하고 모진 도시

    저 생명에게 아스팔트는 가혹하다. 냉정하다. 모질다. 그걸 알아도 바뀌 줄 수가 없구나.
    Date2010.06.03 분류내사랑길냥이 By찰카기 Views2901
    Read More
  6. 재가입하고 오랜만에 왔어요~~미남,동건이요^^

    안녕하세요~~~ 홈피로 이사오고나서 다시 가입하고 인사드리네요~ 바뿌다는 핑계로 넘 오랜만에 들렸다는,,,,,,,,,,,,,,,,,ㅜㅜ 죠기,,,,뒤돌아 쳐다보는 녀석이 ...
    Date2010.06.03 분류우리집고양이 By미남동건 Views1985
    Read More
  7. 바보누렁

    3일전 부터 오랫만에 돌아와 제 아지트를 지키고 있는 바보 누렁이... 저리보면 잘 모르겠지만 서있으면 정말 말랐는데..ㅠㅠ 계속 진득하니 아지트를 지켰어야...
    Date2010.06.02 분류내사랑길냥이 By모모타로 Views2837
    Read More
  8. 1달 이에요...

    누가...나 불렀어요? 도도의 1달된 애기 이름 뭐라지을까요?
    Date2010.06.02 분류내사랑길냥이 By모모타로 Views3019
    Read More
  9. 끙아하는 보니

    고보협을 통해 중성화 수술을 받은 상적동 보니입니다. 큰 일 보시느라 얼굴에 힘주고 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끄응~ 집중하고 있는 보니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Date2010.06.02 분류내사랑길냥이 Byvanilla Views2927
    Read More
  10. 행복한 저녁

    행복한 이유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밥상 스타일이기 때문이에요~ 잡곡밥에 해물된장국 (바지락, 미더덕, 대하, 애호박, 느타리버섯, 다진마늘, 청양고추, 파, ...
    Date2010.05.31 분류길냥이였어요 By웅이누님 Views208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 364 Next
/ 36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