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쁘죠~~
빨리 엄마를 만났으면....







빨리 엄마를 만났으면....
저두 오늘 밭에서 배추가 추위에 얼까 보온덮게를 씌우고있는데 쉬지않고 울어서 처음에는 새소리인줄 알았다가
심하게 울어서 아래를 보니 노란 아기양이가 있더라구요. 얼른 데리고와 우선 박스에넣어 하우스에두고 하던일을
마져 하고있는데 또 심하게 울움소리가나서 처다보니 똑같은양이가 저에게로 다가오네요. 날은춥고 집으로 데리고
와 우선 분유를 사다가 주사기로 먹이고 따뜻하게 해주니 잘자네요.
어찌된건지 처음입니다. 여름네 밭에서 일을해도 일언일이 없었는데 다른아가들이 있을까 가보았는데 다행이 없네요.
냥이들이 똑똑하네요 어찌 살려줄수있는 분이라는걸 알았는지...ㅎㅎ 울집앞 아기냥이는 오늘도 잡을려다 실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