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고알못 입니다...
그것때문에 가입하긴 했지만
하교후 집에가다가 고양이가 있길래 우쭈쭈 했더니
오잉.. 바로 오더라구요 '-'!!...
그래서 한번 쓰담쓰담 해줬는데
좋나본지 계속 눈감고 그냥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한번 물렸어요
쓰다듬다가 귀안을 만졌나? 잘 모르겠궁
살짝 긁힌 정도라 손소독제 바르고 비누로 빡빡씻구 했지만
병원을 가볼까 생각중이기도 해욤
그건그렇구...!
꼬양이가 너무 귀엽습니당❤️????
근데 저는 아직 학생이기도 하고
저희동네가 구 동내라 고양이는 널려도 동물병원은 없거둥요..
어떻게 해야될지는 모르겠어요...
어디가 자기영역인지는 확실히 알겠더라규요
막 쭉쭉이도 엄청많이하구 스티로폼 판 같은거 박박긁구..
기여워요 ㅠㅠㅠ
집고양이도 그래요 너무 좋아 흥분해서 살짝물고, 몸맡기고있다가 내가이러면안되하듯이 갑자기 깜짝놀라 싸다구도 살짝날리고.. 아가가 유기묘일수도 있겠네요 겨울이라 물이라도 따뜻하게 놓아주고, 사료나 캔놓아주면 (캔째놓으면 혀다쳐요) 이겨울 잘이겨낼거예요 학생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씨가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