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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03.01 21:50

이제 곧 봄이 오겠지요.

조회 수 3345 추천 수 0 댓글 2

 

길고양이_02.jpg  

 

올 겨울은 정말이지

 

길냥씨 가족들에게 너무나 혹독한 추위의 겨울이었습니다.

 

 

길고양이_01.jpg

 

하지만

 

이번 꽃샘추위가 지나면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찾아오겠지요.

 

 

정말이지 정말이지 다행이랍니다.

 

 

길냥이_01.jpg

 

이제 맨발의 길냥씨들은

 

당분간 시려운 발을 동동구르지 않아도 될테니까요;

 

 

길고양이_03.jpg

 

이제 혹독한 겨울따위는 추억속으로 보내버려야지만

 

. . . . . . . .

 

 

길냥이_02.jpg

 

올 겨울 하나, 둘 떠나버린

 

길냥씨 형제들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모두들 저 넘어에서는 따뜻한 곳에 머무르기를...

 

 

 

  • ?
    어린왕자 2011.03.02 00:15

    아~~ 너무 가슴이 뭉클해지는 사진과 글이었어요...  특히.. 마지막 문장이... 다시는 춥고 험한이곳에 오지않고, 언제나 따뜻하고 사랑많은곳에서 뛰어놀고있기를.. 저도 그렇게 바래요..

  • ?
    라피 2011.03.02 13:14

    흑~~~ㅠㅠㅠㅠㅠ , 시골집의 길냥이도 안보이는 얼굴이 잇던데...엄마가 밥주시다가도 '오늘은 깜깜한 애가 안보이네~' 그러시구, 다른구역으로 간건지...걱정되어요, 매일 챙겨주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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