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길냥이들 밥주다가 첨본 아이입니다
여아라 생각되어 중성화 시키려고 덫을 놓으려는데 문을 열려고 반쯤 올렸나~
자기가 알아서 덫안으로 들어가네요^^
들어가더니 유유히 밥을 먹고 계십니다
아이가 좀 통통해서 병원에 수술전 임신여부 물었더니 새끼가 있다고 합니다
한달은 조금 넘었다고 하네요
사람을 잘따르는 아이라 다시 방사할수가 없어 레스토랑 언니가
창고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산실박스 만들어서 담요를 깔아주었어요
이름만 부르면 대답하면서 나오는데 애교가 정말 많아요
부비부비도 하고 ~
현재 밥도 잘먹고 건강해보입니다
데리고 온지 열흘되어가는데 요즘 배가 더 불러오는게 출산이 임박해온거 같아요
아이가 순산해서 건강한 아가들 출산하면 젖떼고 입양글 올리겠습니다
너무깜찍하고예브네요 따라오다니신기합니다 애기들도엄마닮아훌륭한미모가되겠는데요ㅎ아마도 예뽀님전생이냥이? 어쩜그리잘따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