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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04.07 22:59

4/7 내 사랑 길냥이

조회 수 2770 추천 수 0 댓글 26

오늘 비가 많이오더라구요 허나 우산을 못들고나가서 홀딱 젖었네요 ㅠㅠ

그래도 블랙의 은신처가 따뜻해서인지 싹 마르고나서 집으로 귀가했답니다 ㅎㅎ

아가들 입양하실수있는분 쪽지주셔요~~

 

SN150902.JPG SN150904.JPG SN150913.JPG SN150919.JPG SN1509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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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ㅖ뽀 2011.04.08 02:02

    똘망 똘망 아가들  정말 이뻐요~저렇게 이쁜 아가들을 길에서 살게 하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모두 좋은 가정으로 입양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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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09 16:50

    저도 부디 사랑을 듬뿍받는 곳으로 입양가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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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 2011.04.08 08:03

    고생이 많네요. 부디 좋은 사람 만나야할텐데... 그런데 아직은 보내기 좀 이른거 같아요. 새끼 낳은지 3주 정도 지난거 같은데요. 일찌감치 입양처를 찾으시더라도 보내실 때는 2주정도 더 있다 보내시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어미젖을 좀 더 먹는게 건강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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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09 16:51

    아 그렇군요 하긴 애기들에게 어미젖은 무척이나 중요한거니까요. 다른분들이 입양은 빨리보내는게 좋다고하셔서 제일 중요한걸 잊고있었네요 ㅡㅡ;; 아무튼 조금더 자라고나서 입양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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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냥이엄마 2011.04.08 08:29

    카이펜시아님~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신다니 더 반가워요~ ^^*

    언젠가 하나임님으로부터 쪽지를 받았습니다.

    카이펜시아님도 같은 부산 지역이니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 달라시기에 기꺼이 그러겠노라고 했지요.

    연락처를 드렸는데 카이펜시아님 쪽에서 긴급한 일이 없는지 연락이 안와서 잊고 있었지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요즘 청소년들이 생명을 경시하는 경향이 많은데

    다행스럽게도 카이펜시아님께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니 고맙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공부에만 신경써야 하는데 입양까지 신경 써야하니 얼마나 마음 고생이 될까요. ㅠㅠ

    똘망똘망 아가들이 너무 이쁜데 2번째 아가는 너무 놀란 눈으로 불안정해 보여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에게나 입양 보낼 수 없으니 저도 확실한 사람 있는지 주위에 알아볼께요.

     

    PS/ 언젠가 카이펜시아님 글에서 읽은 기억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어머니에게서 공부에 집중하지 않고 길고양이에게 신경 쓴다고 소리 들었다는 얘기 읽었어요.

    혼날게 뻔하겠지만... 이번엔 정말로 어머니에게 도움 요청하면 좋겠어요.

    어머니! 이번 입양만 순조롭게 잘 되면 저 공부에만 집중할께요...

    아이들이 가엽어서 공부가 집중이 안되어요... 하면서요.

    그리고, 어머니께서나 주위에서 도움 주신다면 공부는 다 때가 있는 법인데

    길냥아가들이 가엽긴 하지만 그간 밥 주며 알게된 그 주위 켓맘이 있으시다면 그분께 도움 요청하시면 좋겠어요.

    주제넘지만 카이펜시아님의 엄마 입장이 되어서 한 말이예요.

    후일에 내 힘으로 길냥아가 도울 수 있으면 그때 도우면 되는겁니다.

    누구나 자기가 책임 질 수 있는만큼만 덤벼?야  하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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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09 17:14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헌데 저에게 연락처를 보내주셨나요?? 요즘 건망증이 심해져서그런지 잊어버렸나보네요 ㅠㅠ

    그리고 제가 "엄마 아이들이 가여워서 공부에 집중이안되요"....이렇게 말하기는 너무 늦은거같아요 ㅡㅡ;;

    사실 이번달 27일부터 시험인데 저희엄마께서 "시험기간이니까 고양이들에게 가지말거라"라면서 신신당부를 하셨거든요 그때 제가 "걱정마세요 고양이때문에 공부에 방해가될일은없으니까요"이렇게 말을해놨는데 고양이때문에 공부에 집중이안되요라고 말한다면.........전 끝이겠죠 ㅠㅠ 아무튼 공부도 열심히하면서 애들 열심히 챙겨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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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이맘 2011.04.08 09:25

    ㅋㅋㅋ..코에 짜장 왕창 묻힌 아가 완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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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09 17:15

    혹시 블루를 말씀하시나봐요?? 그거 엄마닮아서 엄마랑 똑같은 자리에 점난거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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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롱아빠 2011.04.08 11:09

    저는 맨 위 사진에서 카메라 뚫어져라 쳐다보는 녀석이요...웃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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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09 17:16

    베리말씀이신가보네요. 웃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이쁜아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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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냥이 2011.04.08 11:15

    왕점코가 놀란 눈이네요.    우리 애들 보단 많이 큰 놈들이군요.   사랑 듬뿍 받을 수 있는데로 가서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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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09 17:16

    우선 엄마젖땐다음에 좋은곳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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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쐐기벌레 2011.04.08 16:19

    어휴..애들이 갈수록 미모가 빼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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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09 17:17

    저와 블랙이 함께한 노력의 결실이랄까요? ㅋㅋ

    아 대장도 포함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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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현 2011.04.08 17:21

    요즘 보기 드문 길냥 오빠군요. 얼른 입양이 잘 되어 공부 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면 좋은련만...잘 되기를 기도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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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09 17:18

    일단 1달이상은 더 있어야할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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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 2011.04.08 20:43

    세상에 눈뜬 저 천사들이 부디 무탈하고 행복하게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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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09 17:18

    그래서 제 걱정도 한시름 덜면 좋겠네요

  • profile
    아톰네 2011.04.09 08:49

    다..데꼬 살고싶다...정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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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09 17:18

    부산에 사시는 분이 적어서 입양이 꽤나 어려울것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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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4.09 10:23

    블랙아애기잘지켜줘고맙다..이젠이별을생각해야하는구나ㅜㅜ 모쪼록오래도록제자리에서 떠나지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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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09 17:19

    지금 애기들 챙겨주는거보면 애들이 다클때까지 보살펴줄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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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노 2011.04.14 00:10

    고다쪽에 글을 올려보심은 어떨까요? 거기 사람많던데...제가함올려드려볼까요?ㅠ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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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20 22:40

    고다는 나이제한때문에 가입을 못하네요. 그럼 대신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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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 Love♡ 2011.04.17 17:35

    저기 수컷 아기 고양이 키우고싶어서 그런데요ㅎㅎ

    입양할려면 어떻게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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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펜시아 2011.04.20 22:41

    정확히 위치가 어떻게 되시죠? 제가 부산에 살아서 거리가 중요한 문제라서요.

    그리고 입양하려면 아마 입양계약서써야하는것같아요 자세한건 저도 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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