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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04.26 13:36

함께 살게된 길냥이 꾸미입니다.

조회 수 3173 추천 수 0 댓글 30

IMG_7280.jpg IMG_7200.jpg IMG_7244.jpg

 

 

우리 식구가 된 꾸미입니다^^ 엄마 꿈때문에 인연을 맺게되어 꾸미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꾸미는 토요일 친구네 집앞에 버려져 있던 길냥이입니다.

 

누가 키우다가 두고간건지 아님 엄마를 잃어버린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저와 인연이 되어 일요일 저희집으로 데리고와서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정말 처음 키우고 관심도 처음 가지게 되어 지식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데리고는 왔는데 설사하고 아픈것 같아 괜히 저때문에 잘못되는거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은이맘 2011.04.26 13:57

    아오~~이쁜 업동이를 들이셨네요^^

    궁금하거나 어려운 일은 묻고 답하기란에 올려주심 될거예요...잘 키우세요^^

  • ?
    꾸미 2011.04.26 16:23

    여기분들 너무 좋으세요. 제가 궁금한거 문의했는데 답변도 잘해주시고 공부도 많이 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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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네♡ 2011.04.26 14:16

    옴마나~~~~~~~

    크면 한미모 하겠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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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 2011.04.26 16:23

    >.<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
    쁘띠♡강이♡미쉘 2011.04.26 14:24

    정말 예쁩니다~처음부터 아는사람이 어딨겠어요~^^

    설사기가 있다고요? 궁금하신건 쉼터에도 물어보시고요~꼭 아이와 끝까지 행복하시길 바래요~

  • ?
    꾸미 2011.04.26 16:24

    네!!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

    설사가 그냥 물똥이 아니라 투명해서; 걱정이에요. 퇴근하고 병원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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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sin 2011.04.26 14:59

    으헉!!!~~~ 완전 완전..귀여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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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 2011.04.26 16:24

    ^0^ 이쁜 꾸미랍니다. ㅎㅎ 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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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미엄마 2011.04.26 15:44

    넘 이쁜 아가입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아주 조그마한 아이군요 밥으로 무엇을 먹는지요 혹 사료를 주셨다면 그것 때문에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분유를 먹어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안에 손을 넣어 이빨이 조금이라도 나있다면 불리사료를 주세요 아기들 먹는 사료가 있습니다. 단연 쵝오로 로얄캐닌 베이비캣입니다. 알이 참 작아요 요걸 불려주심 좋을 듯싶네요 ㅋㅋㅋㅋ 넘 잘난척했지요?   행복하시길~~~~~ 꾸미야 건강하게 잘 자라렴 널 구조해주신 엄마한테 늘 감사하고.... 

  • ?
    꾸미 2011.04.26 16:27

    처음에 고양이 초유를 먹였어요. 그런데 응아에서 하얀덩어리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보여줬더니 초유가 잘 안맞아서 설사하고 그런거일수 있다고해서 분유를 사왔어요. 사료샘플받아서 불려서 먹여봤는데 잘안먹더라구요... 젖병으로 분유주는데 처음에 잘 안먹어요. 막 입벌렸을때 쏙 넣어주면 그때 맛보고 쪽쪽 빨아먹어요.

    그러다가 쪼금먹다가 빼내고 안먹으려고 하다가 다시 입어쏙 넣어주면 쪽쪽 먹어요. 그래도 먹는양이 너무 적어요..

    먹이고 제 다리위에 올려두었는데 극세사바지 쪽쪽빨면서 손으로 쿡쿡 누르면서 그릉그릉 하더라구요.

    이게 배가고파서 더 달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분유더 주면 안먹으려고하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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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미엄마 2011.04.26 16:48

    쪽쪽빨면서 쿡쿡 누르는거는 냥이가 엄마의 젖을 먹는 행위입니다. 다 커서 그럴 수도 있어요 우리 애덜은 넷다 그래요ㅋㅋㅋ  아가냥이들 인공수유(분유)는 인내심이 필요하답니다. 암만해야 엄마젖만하겠어요 그러니 그럴 꺼예요 천천히 조금씩 인내심을 가지고 나아가세요. 좀 익숙해지면 녀석 양껏 드셔 줄 겁니다.  중간중간 이가 났는지 확인하세요 이가 났으면 불린사료 주심 되요.  아하하 초보엄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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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 2011.04.26 16:52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 하고 입벌리때 보니까 아랫니 양쪽으로 이빨이 아~주 쪼금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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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4.26 15:58

    신기한인연이군요 꾸미 ~복댕이 ~병원약좀먹어야되겠네요 애기들은 장에원충있으면 위험해서 검사해보세요 살도안찌고 장에탈도나거든요 ㅂ뽀시시이쁘게크겠어요 빨간코,동그란눈 우는목소리는또얼마나이쁠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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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 2011.04.26 16:29

    꾸미 얘기하기 전날 엄마 팔에 딱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는 꿈 꾸셨데요^^  엄마가 인연이 되려고 꿈에 나온거 같다고 허락해서 데리고 온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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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채와 새치(만29세) 2011.04.26 18:17

    앜!!!애기고양이 본게 언제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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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 2011.04.26 18:37

    ^^꾸미 너무너무너무 얘쁜데 안쓰러워요. 엄마랑 너무 일찍 떨어진거 같아요. 너무 애기라서 조마조마해요. 자다가 일어나서 몇번이고 잘자나 확인하게 됩니다 ^^ 그런데 제가 핸드폰으로 자꾸 비치니까 더;; 스트레스 받을꺼 같아서 이제 맘편히 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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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카 2011.04.26 19:15

    너무 작은 아가네요~

    예방접종 꼭 해 주세여 ^^

    에구~ 이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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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 2011.04.27 10:43

    ^^어제 병원 데려갔는데 한 한달정도 된것 같데요. 약간 마르긴했는데 건강하데요. 호호 예방접종은 일주일정도 적응하고 안정되면 그때 접종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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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1.04.26 20:08

    완전 인형아가네요.

    울 후니도 아가 젖먹이는데 몇마리 낳았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2달은 되야 보여줘서,

    전 노랑이가 한마리라도 있었으면 바란답니다.

    꾸미같이 이쁜 노랑이.그런데 히스 닮앗으면 다 고등어나 젖소인데.저번에 오던 노랑이 노엘도 다라다녔으니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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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 2011.04.27 12:20

    2달동안 새끼랑 엄마랑 꼭붙어있는거군요.. 우리 꾸미는 어제 병원가니까 한 한달정도 됬데요. 엄마하고 떨어져서 얼마나 슬플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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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섹시 2011.04.26 21:37

    이 곳은 정말 훈훈한 세상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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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 2011.04.27 12:21

    ^-^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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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개미취 2011.04.27 08:24

    가여운 생명을 거두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자라거라.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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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 2011.04.27 12:21

    ^-^ 어제 병원가니까 건강하데요~ 음식적응하느라 장이 좀 예민하긴 한데 괜찮아 질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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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4.28 07:08

    속도깨끗하다니 밥만잘먹음되네요 다행 꾸미야 또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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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동이 2011.04.27 10:36

    애기들은 어찌다 이리 귀여울까요. 꾸미사진.자주 올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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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 2011.04.27 12:22

    ^-^ 네~ 자주 올려서 자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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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굴구리 2011.04.28 17:50

    아이고~아직 햄스터와 비슷한 아깽이네요^^ 저희 집에도 4월초에 눈만 간신히 뜬 아깽이를 버리고 간 사람때문에..여태껏 키우고 있는데요~~지금 생후 한달 반 정도 된거 같아요^^ 처음에 동물병원에서 분유사다 먹이고 설사해서 다른 분유 주문해서 먹였더니..또 설사하고...그래서 결국..KMR 분유로 바꿨는데...왜 이분유를 신의 분유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설사도 멎었구요~~또 아깽이가 이 분유를 그렇게 좋아해요..^^ 고양이키우는 분들 사이에선 유명한 분유랍니다~^^왠만하면 이 분유로 바꾸길 추천드리구요~그리고 상자나 이동장 안에 pet병에 따뜬한 물 넣어서 얇은 천으로 돌돌말아 넣어주시면..거기가 엄마품인줄 알고...붙어서...코박고 몇시간동안 자더라구요..^^지금은 사료도 몇알 먹을정도고..혼자 우다다도 하고..잠은...저희 부모님 사이에서 잡니다;;;클수록 사람옆에 붙어있다는;;;;저도 아깽이 때문에 고생했는데..혹시 궁금한점이나...도울일 있으시면...언제든지 글 남겨 주세요..^^그리고..소중한 생명 거둬주셔서...너무 감사드려요..^^*

  • ?
    꾸미 2011.04.29 18:49

    지금 먹이는 분유이름을 잘모르겠어요. KMR물어봐야겠어요!!!!!!

    빨리 퇴근시간만 기다리구 있답니다..

    병원가봐야겠어요^^ 제발 별일없기를....

  • ?
    다이야(40대) 2011.04.30 10:03

    부모님이너무 좋으셔요 동물사랑하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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