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이는 내 가방을 너무 좋아해♥***
가방을 내려두면 거기에 부비작부비작- 그렇게 맘에 드니?
***쓰다듬어 주는걸 좋아하는 단이***
내 두툼한 손가락과 손바닥이 그렇게 좋니? 좋다면 다행이고~
***낚시대로 놀아주니 좋아하는 모습***
하지만 레이져를 더 좋아하는 단이 .. 그래도 낚시대도 재밌지?ㅎㅎ
***대장은 레이져보다 낚시대를 좋아해♥***
난 대장 널 무서워했는데, 오늘 낚시대에 관심을 갖는 널 보고 인식이 바뀌었어~
***하지만 좋아함이 부른 처참한 광경***
대장, 넌 역시 대장이야. 힘이 왜이리 강한거야..... IIOTL
한번 잡고 놓아주질않고 당기는구나. 오늘부로 나도 너의 힘을 인정할게.
단이와 대장은 다른 개체인거죠?
단이에게도 대장의 포스가 살짝 느껴지는데..요즘은 삼색이가 진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