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는 공격을 하지 않았는데 1살이 넘어가는 숫놈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네요.
장군이와 마주친 흑두 2녀석이 얼음땡이 되어 버리고,들키지 않으려고 잔뜩 움추렸는데
쫓겨서 도망을 갔습니다.제가 관여할수 없는 부분이네요.
머리큰 장군이
출근하는 동네분들에게 인사하는 장군이
아침햇살 받는 장군이
장군이는 태양처럼 희망는 꺼지지 않는거란을 알고 있습니다.
호의적인 몇 분을 만드는데 수년이 걸렸지만 이제는 가속도가 붙을 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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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이 왠지모르게 가슴을 뜨겁게 만드네요... 장군이가 관심을 받기까지 맘 고생 많이 하셨을테지요.
부디 오랫동안 든든하게 왕초 역활을 잘 해내주기를^^
장군이가 주변 삶들고 가까운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세상엔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믿으며 살아야지요.
각 동네마다 길냥이가 마스코트가 되는 날이 오겠지요? 마포는 턱시도, 서대문은 고등어, 종로는 노랑둥이... 럭셔리한 강남은 페르시안이나 러블..^^ .울 동네 길냥이 대장 대회를 열지도 몰라요..사람들이 저마다 밥퍼주면서 마스코트의 눈길을 받아보고 싶어할 거여요.. 동네분이 냥이 쓰다듬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다운 꿈 한번 꿔봤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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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내 사랑 길냥이
5/9 내 사랑 길냥이
저희단지에 저로콤 4년여를오래머물다 작년 어느날갑자기사라진 한녀석--나나 장군아 지금처럼 살아줘서기쁨을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