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진관을 찾네요.
매일 밥주던 아가인데 다리에 부상을 당하여 지난 해 10월쯤 구조한 아이에요.(첫번째사진이 구조한 당일 사진이랍니다)
첨엔 경계심이 심해 저한테 마음을 안열다가 이젠 저와 함께 한침대에서 잠을 청한답니다.
정말 꼬질꼬질하던 아이인데 너무나 뽀송뽀송 미묘가 됐어요~
모두들 매일 행복하시길~~
길냥이였어요
2011.05.16 01:12
뽀송뽀송 이쁜이가 됐어요~
조회 수 1966 추천 수 0 댓글 7
반포1동 아기들~
5/15 내 사랑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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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기존에 있던 꾹꾹이란 아이와 닮아 꼭꼭이로 불렀으나 꾹꾹이를 꼮꼭이로 꼭꼭이를 꾹꾹이로 바꿔부르는둥 헷갈려 밀뀨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린답니다.우량아 이미지가 물씬 풍겨 우유,밀크 이런 이미지가 떠올라 부르다보니 밀뀨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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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귀여워요 앞머리가 ㅅ 자 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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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앞머리 곱게 내리셨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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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의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뽀송뽀송 엠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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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녀석은 저희집 다른 아이들보다 더 뽀송뽀송 부드러워요~살집도 꽉 들어차서 얼마나 토실토실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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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라는 느낌이 안드네요....대접받으면서 집냥이로 살던 아이처럼 후덕하고 윤기도 있고...갸비님의 사랑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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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름은? 추카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