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랑 키튼만 먹고있는 길아가들에게 ANF를 먹일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쁜 마음으로 택배 종이 포장을 벗기는데
10킬로 사료봉투 속포장이 같이 뜯어지면서 아파트 복도에 사료가 쫙 ㅜㅜ
무슨밀인가싶어보니 속봉투가 뜯어진걸 테이프로 풑여놓았던데
그게 겉에 탁배포장이랑 들러붙어서 같이 뜯어졌더라구요.
아파트 복도에 흩뿌려진 사료를보며 일단 정신이 멍해서 우선 쓸어담긴 했는데
이걸 아이들에게 먹여야하나 말아야하나 가슴이 답답했어요.ㅜㅜ
그당시 사진을 촬영한 여유도 없었고요.
해서 후기긴 이렇게 늦었습니다.
캣츠맘 키튼과 조공츄르는 아가들에게 감사히 잘 먹였어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보시는 길아이들의 매일매일이 배고프지 않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