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냥이로 지내고 있는 동네 냥입니다. 총 4마리
스티로폼과 이사박스로 겨울을 작년에 났는데 올해 갑자기 추워지면서 콧물을 훌쩍거리네요.
고보협의 겨울집을 지원받아 새 집을 놓아주었습니다.
입구방향에 커튼 처럼 테이프로 붙였고 (나사는 혹시나 위험할까봐 안했어요.)
주로 도망가는 방향이 끝쪽이라 입구를 반대쪽으로 놓아줬습니다. 낮에 설치하고 캣닢을 뿌려줬습니다.
밤에 보니 호다닥 앞으로 나오는데 4마리 중 2마리만 나왔습니다. 사람을 보면 경계하고 피하는 아이들이라 들어가 있는 사진은 다시 촬영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보시는 길아이들이 이번겨울 무사히 보내주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혹시 길아이들이 겨울집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게 되시면 사진찍어 추가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