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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대단 하네요. 저 작은 꼬맹이 살리신 의지도 대단 하세요. 그리고 터줒대감들이 더 의젖하게 아가냥 지켜보는것도요. 저런녀석들이 엄마손끝에서 느낀 사랑을 느끼지 못할거라는 불안감이 생쇼를 하게 했네요. ㅎㅎ암튼 영ㄹ리한 녀석들이여...ㅎ 털코트도 참 멋있어요. 맞아요. 날마다 안고 붙들고 쪽족 거리게 생겼어요. 참 울 산호 목덜미에 약간 털이 뭉친것처럼 쯔맣게 보이더니 그자리가 약간 빨개요. 둘이 물고 뜯고 놀다 그랬을가요? 어젯밤 사람연고 발랄더니 좀 발그레한 부분 가라 앉았어요. 진물 나거나 상처는 없는데...낼 2차 예방접종할거구요. 오늘은 6시간 정도 집 비울거에요. 아마도 안먹고 잠만 잘겁니다.ㅎ 울 애들은 왜이리 안먹는지 몰라요. 그래도 참 이뻐요. 둘이 놀고 있는것 보면요. 감사해요. 건강 하시구요.
입맛이 까다로운 녀석들이 있긴 해요. 욘석들이 영악해서 관심 끌려고 그럴수도 있고요.
그래도 잘자라주니 얼마나 이뻐요. 소현님 그정성 제가 잘알죠. 커갈수록 이제 정이 드니 더 이뻐요.
그리고 병원에 가면 마이신 연고 상비약으로 구입 해놓으세요.
욘석들 장난치고 놀다 보면 눈동자도 할퀴고 할때 있어요. 그럴때 조금씩 넣어 주면 좋아지대요.
사람 연고 보담 좋아요. 접종 끝나면 중성화도 시켜야되고 앞으로도 맘아프고 정성 쏟아야 될게 많아요.
제 고향이 목포에요 젊은 시절은 광주에서 보냈죠.광주가면 두암동에 "영재 애견 병원 " 잘알아요
그곳 워장 샘 성함이 박 재주씬데 참 유능 하신 분이에요
이쁜 녀석들 사진도 올려 주세요.
홍당무와두께남매 ? 자매ㅎㅎ 세상에나 구조일주일만에 달라지네요 잘기억하고있지요 너무까찍하고 짠한아이들였는데 잘키우셧어요정성이보이네요
우리 당무 두께 용감한 형제 랍니당 ㅎㅎ
남아끼리인데 안싸워요?
정말 부러워요,, 저희두 고양이 키우고 싶지만 텃세가 심한 강쥐 ( 14살 ) 가 있어서 밥만 주고있어요..ㅠ 길냥이 쓰다듬어보는게 저희 엄마 소원이랍니다.. 2년 넘게 밥을 줘도 자기가 손은 줘도 쓰다듬지는 못하게 해요..ㅠ 아기들을 만지려고만 해도 하악질 하고 어쩔줄 몰라 한답니다..ㅠ
강쥐랑 냥이도 같이 잘 살아요. 우리집도 강쥐 하고 날마다 왕왕 대도 옥작복작 재미 있어요.
근데 제생각은 길냥이들은 밥만 주고 데려다 같이 살지 않으려면 친하지 않는다는게 좋단 생각이에요.
왜냐면 사람하고 친해지면 나쁜 사람들이 해칠수 있으니 빨리 피하는 법을 더 알게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냥 밥만 주고 그 밥먹어 주는거에 만족해요
미치겟다..아웅
아유... 12g
무럭무럭 잘도 자랐네요~ 귀여분 애기들~ 뽀뽀쪽쪽~
마시는게머여요ㅎ특별한거가튼디...
우리 새끼들 우유를 좋아해서 서울 우유에요 지금은 안주는데 우유병만 보면 내놓라고 왕왕 대서 주곤 했죠.
아마도 어미젖을 한모금도 제대로 먹어 보질 못하고 초유 하고 분유로 자라서 인지 우유를 너무 좋아 했었어요
지금도 우유병 보면 핥고 내놓으라고 하지만 안줘요.
와!대단하셔요~ 그나저나 젓맥이 거두시기 쉽지않으셧을낀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두형제?남매? 자매?ㅋㅋ 암튼..이뻐요~ㅎㅎ
16번사진 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게임 고스톱 치고 있는데 내 무릎에 있길레 수면 양말 벗어 말아서 씌어 놓고 찰칵..
아휴... 기특하고 장하고... 흐뭇합니다. ^^
ㅎㅎ 정말 이쁘게 키우고 계시네요
이쁜 아가들보니 기분이 막 좋아지네요
이러시면 곤란하죠..저 보다가 코피나는거 책임지세요...ㅋㅋ
애들이 쌍둥이마냥 하는짓도 싱크로 나이즈네요 ㅋㅋ 둘이 꼭 붙어다니나봐요
아 귀여워'ㅅ'
눈 빠지도록 날짜순 커가는 과정으로 작성 했는데 어찌 좀 순서가 바뀌었는데 그냥 봐주세요.
다시 할려니 눈이 아파서리....
울 새끼들 너무 건강하게 잘자랐답니다.
맨처음 구조날이 9월1일 이었으니 첫사진이 18일째 부터라 처음 체중이 아마도 10g도 안나갔나 봅니다.
저때 체중이 12g정도 됬으니..
암튼 딱 가운데 손가락만 했답니다.
그때 생각하면 어떻게 이렇게 잘자라 주었는지.....날마다 붙잡고 쪽쪽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