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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06.23 20:31

후니의 버릇

조회 수 3084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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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후니는 뒷집 지붕에 밥을 24시간 차려놓는데도 꼭 가게로 와서 비닐도시락을 싸줘야만 갑니다.

새끼들 물어 멕이느라 맛있는 걸 줘도 한개라도 물고 가요,노가리를 끓는 물에 데쳐서 비닐에 넣어 줬어요.SAM_6707.jpg SAM_6705.jpg SAM_6706.jpg

시어머니 방 창문을 열면 바로 아이들이 있는 뒷집 지붕이예요.

이곳을 통해서 밥을 주고 하는데 방충망을 안닫았더니 딸기가 저렇게 앉아 있어서 얼마나 신기했는지.

SAM_6720.jpg SAM_6672.jpg SAM_6686.jpg

저기 큰 캣타워는 저희집에 오는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부부가 가져다 줬어요.

그 중 한마리는 작년 여름이 다 갈

때쯤 학생이 주워다 저한테 맡긴 노랑이를 입양해서 아주 잘 키우고 있어요.

우리 후니 젖먹이는 모습.딸기도 임신해서 제법 배가 불렀어요.

2번이나 붙잡다 놓쳤더니 히스가 임신을 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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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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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더운 날 우리 아이들 모습이예요.

오늘 사료 주러 가는 날인데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부네요.

비가 안맞는 곳도 있지만 맞는 곳도 4군덴데 어떻게 해야할 지 .

 

  • ?
    아이러브냥이 2011.06.23 20:37

    냥이들 하우스가 너무 이쁘네요~ 정말 행복해보여요 저런 곳에서 사는 냥이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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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1.06.23 23:13

    꽃보다 히스 ㅎㅎㅎㅎㅎㅎ 비닐 도시락 나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버요~ 아꺵이들이 많이 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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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6.24 00:16

    비안맞으려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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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집 고양이 2011.06.24 02:14

    정말 꽃보다 히스넹....아기들이 튼실하니 잘자라네요.

    냥이들 지새끼 생각 하는것 보면 인간들도 저러진 못할거에요

    보따리 물고 가는 에미 넘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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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06.24 02:22

    우리나리도  그좋아하는 조기구이도물어다주더군요 밥먹으러왔을때제가 따라나서지 안으면 아기밥주러 가자고 보챈답니다 지금2년째빈집을아기10마리랑 독차지하고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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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6.24 07:05

    후니와딸기는 어떤사이ㅎ그냥요궁금해서 딸인가 ?  히스할아버진 점점회춘하시나 노랑꽃이 넘귀여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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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네♡ 2011.06.24 10:37

    아이들을 위해 사료를 물고가는 후니의 모습은 언제나 가슴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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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2011.06.24 11:40

    냥이들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으네요. 잘챙겨주셔서 신수들도 훤하고요. 저렇게 좋은 집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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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미엄마 2011.06.24 12:51

    애덜이 죄다 거의~~~ 히스 핏줄인듯,  올 가을에는 히스 땅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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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6.25 11:29

    히스땅콩띠면 다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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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퍼주는여자 2011.06.25 03:40

    히스는 정력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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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기 2011.06.25 11:23

    기특 후니, 꽃보다 히스...!! ^^b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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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이누나 2011.06.27 23:03

    우리 히스~ 족보가 아주... 고양이가에 먹칠을 하는구나. 후니랑 딸기를 우짤꼬???

    그렇다고 똘이처럼 수술을 시킬 수도 없고... 담에 누나가 만나면 코 한 대 때려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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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쐐기벌레 2011.06.29 02:49

    와아 애들이 그새 컸네요..무지 이쁘고 발랄할때죠....꽃보다 히스 ㅋㅋ 너무 강렬합니다 포스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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