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신청해보는데 덜컥 당첨되서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다른분들 후기를 보니 저보다 더 많은 아이들을 케어하시느라 힘드신 분들도 많으신데
혹시 제가 되서 저보다 더 필요한 분들께 피해를 주지 않았나하는 걱정도 되구요..
5마리가 매일 먹으로 오고 3마리는 보였다 안보였다 했는데...
요즘은 매일오던 5마리중에 수놈2마리는 안온지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다른데 밥자리가 생겼는지(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어느날부턴가 오지않더라구요..ㅜ.ㅠ
그러다가 새로운 아이들(삼색이랑 새로운 고등어)이 나타났어요..
10킬로 캐츠맘 잘받았습니다.
알갱이가 작아서 냥이들이 먹기 좋을거 같아요..
요녀석은 올해 태어난 녀석이에요..
엄마랑 같이 오더니 요즘은 혼자서도 오네요...
조기 의자 위에 아이스박스를 세로로 세워서 고정시키고, 그 안에 밥그릇을 넣었어요..
개미들도 못올라오고...새들도 안달라들더라구요..
요녀석은 한달전부터 새로 나타난 녀석입니다.
삼색인걸 보니 얘도 빨리 중성화해야 겠어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길냥이들 배고프지 않게 잘 챙겨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 안녕하세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후기와 함께 아이들의 사진을 통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회원님의 든든한 돌봄 속에서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묘생을 살 수 있게를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