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관리하는 밥자리 1곳, 간식주러 다니는 (밥자리 관리하는 분 계심) 1곳에..
기존 중성화 되어 있는 아이는 2마리 뿐이였는데..
2년이 지나가니 고양이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나름 아이들도 절반정도는 경계가 약해진 상태고(?)
주변환경, 상황 등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는 시점에 첫 TNR를 신청, 시도 하였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앞섰네요.
포획 시도 전에 한국고양이의 날 돌봄키트가 도착해서 도움을 받았고, 아이들 방사 되면 더더욱 양질의 간식을 챙겨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키튼 사료까지~!!!!
포획 전 간식으로 통덫 훈련과 사료에 영양제 듬뿍..!!!!
그 다음날 저녁.. 포획 성공!!!
처음 하는 TNR이고, 우선은 혼자 익히자는 마음으로 2마리 정도 예상을 했는데요..
한 마리 포획 후.. 주변에 워낙 고양이들이 많기도 하고, 중성화가 되어 있는 구역이 아니다 보니,
밥자리 오는 아이들이 아닌 지나가는 아이들까지 지역 캣맘 협회 포획팀의 도움으로
성묘 5 캣초딩(5개월 정도) 5 새끼 1 총 11마리를 포획에 성공했습니다!!
시도해야 하는 아이들이 남아 있어 진행중이지만!!!!
수술 후 잘 돌아오길 바라며, 잘 지켜보고 고생했으니 간식캔과 영양제 듬뿍 줘야겠습니다.!
항상 마음의 짐으로만 남아있었는데 드디어 이런 글을 쓸수 있어서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회원님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묘생을 살아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